안녕하세요.
삼국지전략판 장수 공략 14편. 이번 편은 하후연입니다.^^
병종은 기병S, 궁병S입니다.
그외 병기는 A로 준수한 편이지만, 나머지 방패병, 창병은 B로 낮습니다.
스탯은 무력 증가량이 2.36, 속도 1.33으로 높은 편이지만, 지력과 통솔이 낮아서 전투를 빠르게 끝내야 합니다.
즉 속도와 무기피해량이 높아서 초반 공격에는 강하지만, 방어력이 약하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아요.
열전입니다.
열전은 저번 하후돈 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만약에 쓰게 된다면 기병덱으로 가야겠죠?
하후돈, 하후연은 S이고, 조인은 A입니다.
일단, 조인이 도발기가 고유전법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하후돈은 도발기를 제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인은 탱+제어, 하후돈과 하후연이 함께 딜을 가야될 것 같고요.
쓴다고 하더라도 시즌1~2까지만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1~2턴이 아군 2명이 적진격파를 획득하기도 하고, 치료 및 뎀감기가 없어서 초반 2턴 이내에 승부를 봐야 하겠습니다.
하후돈(S): 일기당천, 귀신의힘(시즌2), (숨겨진계책, 날렵한칼날)
하후연(S): 병봉, 적진습격, (극악무도, 날렵한칼날)
조인(A): 호표기, 유혹
* 속도가 빠른 하후연이 병봉을 가져가서 하후돈에게 줄 수 있도록 하여 돌격전법 발동 기회를 올리고, 호표기로 발동률도 올려줍니다.
* 조인은 비록 A병종이지만, 고유전법이 통솔력을 +150 해주기 때문에 초반턴 정도는 버틸 수 있습니다.
* 주장은 가장 잘 버텨줄 수 있는 하후돈을 줍니다.
* 덱에 액티브 전법이 병봉뿐이기 때문에 허망이나 제갈량의 신기묘산으로부터 안정적인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제어기는 총 3개, 종류는 5가지입니다.(하후연의 장수의속도-허망, 조인의 난공불락-도발, 유혹-허망,허약,혼란,무장해제)
* 다만, 기세등등에 매우 취약하므로 기세등등덱을 피해야 합니다.
이어서 장수분석탭입니다.
하후연의 고유전법인 장수의 속도로 인해 액티브 전법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 상대로 강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오도독덱은 하후연덱에게 정말 약합니다.
제조유, 제방법 상대로도 제갈량은 확실하게 묶어줄 수 있습니다.
(다만, 장수의 속도로는 제조유의 조운, 제방법의 방통을 커버할 수 없어서 한계가 있습니다.)
하후연의 고유전법인 장수의 속도입니다.
발동률 60%의 돌격 전법인데요.
랜덤 적 1인에게 무기공격 158%를 가합니다.
데미지만 놓고 보면 약한 편이죠.
하지만 대상이 주장이라면 허망 상태를 2턴간 부여할 수 있는데요.
2턴 허망이면 정말 좋은 제어기입니다.
그러나 주장을 공격할 확률은 33.3%이므로, 반대로 66.6% 확률로 무기공격 158%밖에 넣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는 전법입니다.
그래서! 연격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전법(강공, 병봉 등) 구성이 거의 필수라고 볼 수 있어요.
하후연, 황충의 전승 전법은 일제 사격입니다.
일제사격 훈련은 4성 장수 14장이 필요한데, '위', '촉' 장수로만 가능합니다.
일제사격은 정말 강력한 궁병 전용 전법이에요.
다만, 위나라덱은 궁병덱을 만들기가 쉽지 않아서 하후연이 쓰기는 어렵습니다.
(위나라에서 궁병 S는 하후연, 방덕, 종회 뿐)
(보통 감태정의 감녕, 원주공(원주장)의 원소가 사용합니다.)
하후연과 잘 어울리는 전법 중 하나로 적진 습격이 있습니다.
하후연의 고유 전법이 돌격 전법이다보니,
또 하후연과 조합하는 대표적인 장수인 장료 역시 돌격 전법과 잘 어울리다보니,
돌격 전법을 강화해주는 호표기 병종과 연계가 좋아서 하후연 역시 돌격 전법 위주로 세팅하면 좋습니다.
적진습격은 발동률 40%이고, 감녕이 재료여서 꽤 비싼 전법인데요.
그래도 장하곽 덱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컨셉인 '주장 저격'을 보다 빠르게 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다음은 극악무도입니다.
발동률 35%의 돌격 전법입니다.
무기피해율이 196%로 매우 강합니다만, 발동률이 35%여서 아쉬운 부분이 있죠.
하지만 호표기 버프를 받으면 45%가 되기 때문에 충분히 커버가 됩니다.
무엇보다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제어기인 혼란을 부여하는 게 좋은데요.
혼란은 시즌이 갈수록 좋아지는 전법입니다.
용맹한 사수입니다.
보통 감태정의 태사자가 많이 씁니다.
적 통솔을 150이나 깎기 때문에, 웬만한 책사들은 한 방에 통솔이 거의 바닥을 보이게 되고요.
허망까지 있어서, 통솔이 낮고 액티브 전법 위주인 지력 책사 장수들 상대로 강력한 디버프 전법입니다.
하후연의 장수의속도가 비록 주장에게 허망 2턴을 부여하긴 하지만,
반대로 주장에게밖에 부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용맹한 사수도 아예 어울리지 않는 건 아닙니다.
다만, 주장에게 장수의 속도의 2턴짜리 허망보다 용맹한사수의 1턴짜리 허망이 먼저 적 주장에게 들어가게 되면, 다음 턴에 장수의 속도를 적 주장에게 발동하더라도 더 좋은 허망 효과가 덮어쓰지 못하기 때문에(제어기는 충돌) 아쉬운 부분이 있겠죠.
그래도 통솔을 많이 깎는 점, 적 부장들에게도 허망을 걸 수 있는 점 등 때문에 나쁘진 않습니다.
적군 제압입니다.
보통 전위를 전승해서 만들게 됩니다.
(다만 전위도 추후 시즌에서 법전노라고 하여 법정+전위+노숙 조합으로 쓰고, 성능도 워낙 좋다보니 본인 덱 상황에 따라 하는 게 좋겠죠.)
통솔도 깎지만 지력도 똑같이 100을 깎을 수 있어서 좋고, 주장에게 방어 2회를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발동률도 45%로 돌격 전법 중에서 높은 편인데요.
주로 감태정의 감녕을 보호하기 위해 줍니다.
감태정은 시즌1 제조유, 시즌2 제방법, 시즌3 제방법 저격용 티어덱인데요.
감녕이 보통 액티브 전법 2개를 들기 때문에 제갈량의 신기묘산에 취약하거든요.
그래서 이를 방어해주기 위해 태사자가 적군제압을 들게 됩니다.
한편 하후연이 포함되는 장하곽 덱에서도 적군제압을 쓰기도 합니다.
다만, 장하곽에서 하후연은 서브딜러나 투톱딜러 포지션이기 때문에 적군제압을 넣게 된다면 주로 곽가가 들게 됩니다.
숨겨진 계책입니다.
주장 저격 컨셉인 장하곽덱에서 자주 쓰이는데요.
무기공격 144%와 적군 주장 공격 시 책략공격 92%(지력영향)을 가하는 전법입니다.
장료와 하후연의 만렙 기준, 장료 지력이 141, 하후연이 109이기 때문인 점과
장료가 고유전법으로 인해 주장을 공격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장료에게 주어야 합니다.
여포를 전승해서 얻을 수 있는 일기당천입니다.
역시 돌격전법인데요. 발동률이 30%로 매우 낮습니다.
게다가 반드시 주장이 들어야 하기 때문에, 주로 부장 포지션인 하후연이 가져가기에는 애매한 전법이죠.
하지만 하조곽이라고 하후연+조조+곽가 조합도 있으니 그럴 경우 좋아 보여요.
귀신의 힘입니다.
시즌2에서 여포와 원소를 재료로 해서 만들 수 있는 매우 비싼 사건전법입니다.
비싼만큼 성능 하나는 확실합니다.
확률 35%, 무기피해 204%, '자신이 주장일 경우' 적 병력이 50% 미만이면 '귀신의힘-대노'로 전법 효과가 바뀌면서 데미지가 확 증가합니다.
일기당천과 같이 주장이 써야 하는 전법이어서 하후연에게 일반적으로는 어울리지 않지만,
하조곽의 경우 일기당천+귀신의힘 조합도 가능하겠죠.
날렵한 칼날은 확률은 30%로 낮지만, 피해량은 무려 214%입니다.
잘 터져주기만 하면 정말 강력해요.
A급 전법이라고 무시할 수 없는 전법입니다.
다만, 발동 확률이 30%이기 때문에 최소한 호표기를 가져가서 40%로 만들어줘야 안정적인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장하곽 조합에서 하후연이 가져가면 좋은 액티브 전법인 병봉입니다.
장소, 맹획을 전승하여 만들 수 있고요.
자신과 아군 단일 1인에게 연격을 부여합니다.
하후연덱은 주로 돌격 전법으로 세팅한다고 말씀드렸지요.
연격은 돌격 전법의 발동 기회를 1회 더 가져갈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잘 어울립니다.
특히 1턴에 선턴 하후연이 병봉을 발동해서 장료에게 연격을 줄 경우, 장료가 단 1턴만에 적 주장을 사망시켜버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병봉이 없으면 강공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병봉은 발동률 35%, 강공은 발동률 45%입니다.
시즌4 사건 전법인 맨몸의 혈전입니다.
재료는 마초와 허저이고요.
액티브 전법을 발동하지 못하는 대신,
1,2,3턴 동안 무려 90% 확률로 연격과 10%의 배반 효과를 얻고,
자신과 적 1인의 통솔을 40% 하락시키는 패시브 전법입니다.
돌격 전법만 장착할 경우 어차피 액티브 전법 발동 금지는 고려하지 않아도 되고,
연격 90%라는 부분 덕분에 초반 3턴간 돌격 전법 발동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10%의 배반으로 인해 입히는 폭딜 피해량의 10% 만큼을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하후연의 경우 기본적으로 통솔 스탯이 만렙 기준 152 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로 감소하는 통솔 감소의 영향이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어차피 맞기 전에 쳐야 하는 장수입니다.)
다만, 이 경우 초반 2턴간 무장해제를 부여하는 기세등등에 걸릴 경우 힘들어지기 때문에 기세등등덱을 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어서 병서입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는 병서는 시즌2 기준,
주병서는 일고작기, 부병서는 승리입니다.
초반 2턴 동안의 피해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하였습니다.
작전은 대체로 돌격 전법 장수에게 알맞은 병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승이익강도 있습니다만,
하후연의 컨셉이 치료를 하면서 전투를 길게 가져가는 유형이 아니기 때문에 그다지 어울리진 않는 것 같습니다.
불용즉사는 5턴부터 8턴까지 매턴마다 40% 확률의 연격 발동, 자신의 치료금지인데요.
장하곽덱은 어차피 치료 전법을 가져가지 않기 때문에,
치료금지 상태를 획득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5턴부터야 비로소 발동하기 때문에 초반턴을 강하게 가져가야 하는 돌격 장수에게 크게 어울리지 않는 거죠.
부병서로는 승리 말고도 집예도 괜찮습니다.
이어서 조합입니다.
위는 기본적으로 시즌2부터 활용되는 장하곽 덱인데요.
여기서 강공->병봉, 극악무도->적진습격으로 바꿔주면 베스트 전법이 됩니다.
(그런데 극악무도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사조조덱에 봉시진을 줘야 할 경우에는, 곽가는 꺾인기세, 팔문금쇄진, 적군제압 등 전법을 가져가면 되겠습니다.
이외에도 하조곽도 있는데요.
시즌1~3까지는 하후연 1인딜로 필요딜을 감당하기 어려워서 쓰기가 쉽진 않고요.
4시즌부터 좋은 전법들이 많이 나오면서 하후연 1인딜로도 pvp가 충분히 가능한 덱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후연: 맨몸의혈전, 일기당천(or적진습격)
조조: 호표기, 봉시진
곽가: 달리는철기, 적군제압(or기세등등, 용감한자태)
조조의 고유전법과 봉시진, 호표기, 맨몸의혈전으로 하후연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고,
곽가의 고유전법으로 하후연의 방어력을 강화시키고,
맨몸의혈전, 달리는철기, 적군제압 등으로 적 통솔을 계속 깎으면서 녹이는 컨셉입니다.
실전 전보들을 보면 실제로 매우 강력합니다.
다만, 위 조합은 일단 비싼 전법들이 많고, 이렇게 조합하게 되면 위나라덱은 더이상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 선택할지 판단을 하여야 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조합이 가능하고요.
무엇보다 하후연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조합하면 되겠습니다.
1. 적 주장의 액티브 전법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2. 돌격 조합에서 강하다.
3. 통솔,지력이 낮아서 이를 보완해줘야 한다.
다음 15편은 제갈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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