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국지전략판 장수 공략 12편. 이번 순서는 감녕입니다.
감녕은 무기 및 회심 기반의 딜러입니다.
회심은 주는무기피해 100% 증가입니다.
무기피해 100%는 일반공격 1회와 같습니다.
그리고 무기피해 100% 증가는, 일반공격을 전법피해량 200%의 전법피해와 같은 효과로 만드는 것이고요.
그런데 회심의 특이점은 전법피해에 회심이 적용될 때인 것 같아요.
전보를 뜯어보면, 일반공격이 500이 들어가는 대상에게 약점간파(185%)는 대략 925 내외가 들어가는데요.
(물론 최종 피해량에 임의상수로 보정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 않고요. 대략 0.9배~1.1배 전후로 보정되는 것 같아요.)
반면 같은 상황에서 약점간파에 회심이 발동하면, 실제 입히는 피해량은 대략 2,000 정도가 들어가더라고요.
만약 전법계수와 회심계수를 단순 합연산으로 적용하는 것이라면, 약점간파의 185% + 감녕회심 120% = 무기피해량 305%가 되고,
그렇다면 500 X 305% = 1,525 내외가 되어야 하거든요.
(일반공격 100%를 더하지 않는 이유는, 약점간파의 185%에는 이미 일반공격 100%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공격 500 기준 약점간파 피해량은 보정 전 925 내외(일반공격 500 + 일반공격 500 X 0.85))
하지만 실제로는 약점간파의 185%를 적용(925내외)한 후, 이 피해량의 120% 만큼을 추가로 적용해주고, 마지막으로 보정하는 게 공식인 것 같습니다.
(즉 전법피해량을 먼저 계산한 다음 여기서 다시 회심피해량을 추가해주는 것 같아요.)
즉 일반공격피해량이나 전법공격피해량을 산정한 다음, 여기에 다시 회심피해량만큼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법 발동 시 회심이 적용되면 일반공격보다 훨씬 강력해지는 것 같아요.
게임사에서는 연산식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위 내용은 최종 확인된 내용은 아닙니다.
단지 전보 보면서 계산하여 추정할 뿐입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감녕의 병종 및 스탯입니다.
병종은 궁병,창병,병기까지 S!
기병,방패병도 A입니다.
병종 적성이 정말 좋은 장수죠.
스탯은 무력이 레벨당 2.6 증가로 매우 높은 편이고, 통솔도 준수합니다.
하지만 지력은 많이 낮아서, 책략피해공격에 취약합니다.
촉의 장비와 비슷해요.
그래서 반드시 책략피해공격을 방어해줄 전법이 덱에 세팅되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예: 적군제압, 잠피기봉)
열전1 강동의 신하입니다.
보물로 감녕의 기병 적성을 S로 만들어줄 수 있다면, 기병덱이 가능하겠는데요.
감태주, 감태능, 태능주, 감능주 다 가능은 합니다.
덱을 적진습격(돌격), 일기당천(돌격), 용감한자태(지휘), 달리는철기(지휘), 호표기(병종) 또는 서량의철기(병종) 위주로 세팅한다면, 덱의 공격력 특히 초반 폭발력은 엄청나겠죠?ㅎㅎ
하지만 어떻게 만들든 기세등등에는 힘을 못 쓸 것 같아요.
열전2 적벽대전입니다.
이건 힘든 것 같습니다...
감녕의 장수 분석입니다.
강력한 공격 전법을 사용하면 가공할 위력을 발휘한다고 하네요.
또한 감녕의 병력 유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정석덱인 감태정은 강력한 공격 전법으로 일제사격, 약점간파 등을 세팅하고, 감녕의 병력 유지를 위해 적군제압과 정보의 제어기를 세팅하죠.
감녕의 고유전법 금범의 깃털입니다.
감녕은 회심확률 50%와 회심피해 20% 증가(회심은 기본 100%이므로, 120%)
감녕이 주장일 때 부장 2명은 회심확률 5%와 회심피해 10% 증가(110%)입니다.
회심확률이 50%나 되기 때문에 정말 잘 발동하는 편입니다.
부장들도 한번씩은 회심이 터지고요.
감녕의 전승 전법인 적진 습격입니다.
일단 기병 전용이고요.
발동률은 40%, 단일 적군 무기공격피해량은 162%로 돌격 전법 중에서는 매우 낮은 편이지만, 50% 확률로 적 주장에게 120%의 무기피해를 추가로 가하는 게 장점인 전법입니다.
기본 발동률이 40%이고, 발동해도 다시 50% 확률로 판정을 받아야 하니 확률 자체가 높은 편은 아니죠.
그래도 주장 저격이 컨셉인 덱에게는 좋은 전법입니다.
감녕의 핵심전법인 일제사격입니다.
황충이나 하후연을 전승해서 만들 수 있고요.
1턴 준비기인 점은 단점이지만,
발동률은 40%(백마의종 반영 시 50%), 적 전체에게 무기공격 140%씩 1회 + 50% 확률로 120%의 패배 1턴이 장점인 전법입니다.
특히 순응하는 마음(35% 확률로 지속성 상태인 패배 효과 지속 1턴 추가) 병서와 함께 조합하면, 최대 360%의 피해를 추가로 가할 수 있어서 더 좋고요.
* 병서만 정리한 글은 본문 최하단에 별도로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다만 이 경우 발동률 40%(백마의종 50%) + 다시 35%의 확률로 병서 발동이어서 확률에 따른 고저점 편차가 큽니다.
(그걸 떠나서, 감녕덱 자체가 확률에 따라 발동하느냐 마느냐의 차이가 다른 덱에 비해 엄청 큰 덱이기도 합니다.)
약점간파입니다.
약점간파는 따로 쓰는 전법은 아니고요.
주로 용맹한사수(통솔 150 감소), 적군제압(통솔100 감소) 등의 전법이나 장비덱(연인의포효, 적진함락)에서 대체전법으로 활용됩니다.
용맹한사수로 적 통솔을 깎고 들어가는 약점간파는 정말 강력한데요.
여기에 회심까지 터지면 실제 딜이 일반공격의 거의 4배까지 들어갑니다.
약점간파의 또 하나의 강점은 혼란을 무시한다는 점인데요.
혼란이 걸린 상태에서도 무조건 통솔이 가장 낮은 적에게 들어가기 때문에, 혼란덱으로부터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대체전법인 용감한제비입니다.
횟수마다 회심 판정을 합니다.
대체전법인 강공입니다.
감녕이 돌격전법을 들어야 그나마 쓰게 되는데, 돌격전법은 대체로 발동률이 낮아서 효율은 떨어집니다.
일제사격의 대체전법인 좌우개궁입니다.
감녕의 기본 회심 확률 50% + 좌우개궁 발동 시 13% 증가로 확률은 63%로 만듭니다.
여기에 심원한계략 병서로 9%, 장위로 2.5% 추가가 가능해 최대 74.5%까지도 만들 순 있습니다.
단점은 적 1인 공격인 점, 일제사격과 조합할 경우 일제사격의 패배효과를 덮을 수도 있는 점입니다.
대체전법인 사명완수입니다.
초반에 사용 가능합니다.
역시 초반에 사용가능합니다.
낙봉 자체는 정말 좋은 전법이지만, 주로 다른 덱에서 사용하기도 하고,
태사자의 용맹한사수와 허망이 겹치기도 해서 잘 쓰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일기당천도 좋습니다.
만약 감태정에 백마의종이 없다면, 액티브 발동률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돌격 전법인 일기당천의 가치가 커집니다.
일기당천은 돌격 전법이어서 제갈량의 신기묘산을 피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시즌2에서 일기당천을 쓰는 감태여를 봤는데 세더라고요.
백마의종입니다.
감녕이 쓰는 전법은 아니고, 감태정 덱에서 정보에게 줍니다.
시즌1 제조유, 시즌2 제방법 모두 제갈량은 팔문금쇄진을 통해 주장 선공 효과를 받고, 혼비백산을 먼저 날려서 스탯 격차를 벌리고 시작하는데요.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백마의종이 필수입니다.
감태정이 백마의종을 사용하게 되면, 제갈량보다 속도가 빠른 태사자가 먼저 허망을 걸 수 있는 기회가 2차례 생기고, 이어서 감녕의 약점간파로 적 병력을 3~4천씩 깎고 시작할 수 있거든요.
(물론 태사자가 놀면서 기회를 날리고, 제갈량의 혼비백산을 감녕이 맞고, 감녕의 노딜로 전투에서 패배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실제로 혼비백산을 2방 맞은 제 감녕이 상대 제갈량에게 약점간파를 꽂았는데, 회심까지 터진 피해량이 30인 경우도 있었답니다.ㅎㅎ)
하지만 태사자에게 용맹한사수가 아닌 다른 전법이나 솔선수범 등을 준다면, 사실 백마의종의 선공은 크게 필요가 없게 됩니다.
(솔선수범의 오보도 물론 좋지만, 제방법 상대로는 제갈량의 신기묘산을 막는 것보다 용맹한사수로 혼비백산, 연환계, 이일대로를 묶어 주는 게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솔선수범이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전법이 하나만 달라져도 연쇄적으로 다른 전법들도 가치가 바뀌게 되는 거죠.
시즌3 사건 전법인 금범군입니다.
재료는 감녕입니다.^^
일반공격 시 40% 확률로 64%의 패배 상태를 2턴간 부여하고요.
이미 패배 상태이면 무기피해 110%를 가하고, 자신은 피해량의 30%만큼 병력을 회복합니다.
(감녕에게 주면 아군 회심 6% 오르는데, 감녕에게 주진 않습니다.)
핵심은 패배 부여가 아니라, 패배 부여 이후 추가로 일반공격을 넣어서 무기피해 110%와 함께 피해량 30% 만큼의 병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태사자의 연격과 효율이 좋죠.
손권과도 효율이 좋습니다.
그래서 손태노의 핵심 전법이 됩니다.
반면, 감녕덱에서는 크게 어울리는 전법은 아닌 것 같아요.
나쁘진 않지만, 연격이 부족한 감태정에게는 백마의종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시즌2에서 사용하고 있는 감태정입니다.
감녕의 주병서는 심원한계략보다 이치격란이 나은 것 같습니다.
이어서 병서입니다.
감녕을 기병S 덱으로 사용한다면, 돌격전법이 더 잘 어울리기 때문에 일고작기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회심확률을 추가로 더 올릴 수 있는 심원한계략입니다.
액티브 전법을 발동한 이후에 50% 확률로 회심 4.5%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활용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시즌2 내내 사용중인데, 체감이 잘 되진 않네요.
순응하는 마음입니다.
일제사격의 패배 효과는 지속성 상태이기 때문에 연계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제사격 자체가 한 전투당 1회 또는 2회 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35% 확률로 발동하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쉽진 않아 보여요.
사용해보진 않았습니다.
참고로 제어기(허망, 허약, 공포, 무장해제 등)는 지속성 상태가 아닙니다!
그냥 제어기이자 디버프기입니다.^^
이치격란.
사실 감녕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병서는 이치격란인 것 같습니다.
태사자의 허망(제어기)+통깎+약점간파+이치격란의 피해량 증가연계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게다가 정보의 통렬한자중(공포), 수이필고 등(도발)과도 연계하면, 일제사격의 전체공격도 강력해지기 때문에 이치격란이 답인 것 같아요.
무난한 귀모입니다.
장위도 어울리죠.
하지만 50%면 충분한 것 같아요..
이치격란+귀모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감녕은 탑방에서 준답니다.
탐방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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