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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일기

산발적으로 떠오르는 주식 투자 아이디어 끄적이기

by 다롱이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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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없고요.

계속 깎여나가면서 체득하고 있는 주관적인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생각이 바뀔 때마다 추가하며 기록. 관리하려고 합니다.

 

메타, 마소, 엔비, AMD, 구글의 주가 상승률 비교
위에서 순서대로 QLD, TQQQ, QQQ, SPY, UPRO

 

 

정상적인 물건을 할인할 때 사기

 

정상적인 기업의 주가가 일시적이거나 특정 이슈로 인해 하락하면 매수할 수 있음.

 

하지만 정상적이었으나 이제는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거나, 물건이 너무 많다면 굳이 급하게 살 필요가 없음.

 

주식은 보통 가격이 오르면 좋아 보이고, 내리면 더 내릴 거 같아 보임.

 

원래 관광지에 놀러 가면 같은 제품도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데, 여행은 잠깐이고 결국 집으로 돌아오면 원래 가던 마트에서 물건을 살 수 있는 법임.

 

싸게 판다고 좋은 게 아니라 정상적인 제품을 일시적인 할인 등 기회로 싸게 팔 때가 좋은 것.

반대로 좋은 제품인데 곧 품절된다면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해도 싸게 사는 게 될 수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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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경계하기

 

가격이 계속 오르는데 더 사고 싶고 욕심이 그득해지면 오히려 마음을 비워야 할 때.

 

하지만 가격이 계속 오르는데 더 사기에는 망설여지고 걱정이 든다면 어쩌면 여전히 싼 가격일 수 있음.

 

 

있는 그대로 보기

 

내가 손실을 봤거나, 이득을 봤거나, 또는 현재 투자 중이라면 같은 뉴스나 지표도 다르게 보일 수 있음.

 

정확히는 보이는 건 같은데, 다르게 해석함.

 

확증편향에 빠지기가 매우 쉬움.

 

안 빠지기가 힘들 정도임.

 

전장에서 멀리 선 지휘관이 전장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기는 원래 매우 어려운 법이고, 그럴 때일수록 당연한 이치에 따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항상 왜? 그래서? 에 대하여 자연스러운 답이 나오는 당연한 대답을 찾아야 함.

 

 

허영심 경계하기

 

바로 지금처럼, 이런 글을 쓰고 싶거나, 말을 하고 싶거나, 괜히 기분이 즐거울 때, 그때가 가장 스스로를 경계하고 다잡아야 할 때임.

 

내가 바다의 파도를 만드는 게 아니라, 그저 파도에 편승하는 것일 뿐임.

 

 

예측해서 고르고 엉덩이 붙이고 버티기

 

1~2년 뒤에 가장 크게 성장할 섹터에서 기업을 선택하고, 매수 후 주가가 충분히 시장에 반영될 때까지 잡고 버티기.

 

이후 누구나 좋다고 할 때 일어날 준비하기.

 

 

남들과 비교하지 않기

 

손실이 날 때보다 이익이 날 때 오히려 남들과 비교하게 됨.

 

나는 수익이 10%가 났는데, 누구는 레버리지로 30%의 수익이 난 걸 보면 오히려 손해를 본 기분이 들 때도 있는데 조바심내면 안 됨.

 

남들과 비교하는 순간 냉철한 판단이 어려워지고, 무모해지게 됨.

 

각자의 그릇만큼 가져가는 것이고, 이제 와서 더 가지려고 하면 가진 것도 쏟기 마련임.

 

그릇이 커지는 시간이 각자 다르므로 나의 페이스에 맞게 성장해가야 함.

 

내 이익보다 타인의 초과 이익을 부러워한다는 건, 내 스스로가 다음에 또 이런 기회를 가질 실력이 없다는 걸 무의식 중에 인정하고 있다는 뜻임.

 

이미 안 된 걸 억지로 되게 하려고 하면 탈이 나는 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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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생각날 때마다 끄적이는 일기장으로 쓰려고 합니다.

 

요즘 미국 주식시장, 특히 투자하는 분야(ai 관련)가 분위기가 너무 좋은 상태라서 들뜨기도 합니다.

생각을 정리할 겸 기록해 봤어요.

 

다들 성공적인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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