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알 카페(OR 카페) 예쁘고 평화롭습니다. 제주투어패스 카페

안녕하세요.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다녀온 제주 오알 카페입니다.

 

제주 올레시장 쪽에서 서쪽으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카페입니다.

제주투어패스 48시간권의 이용 일정상 중간에 들리는 코스로 활용했어요.

 

성인은 아메리카노 1잔 무료제공, 청소년과 소인은 감귤주스 1잔 무료 제공입니다.

스콘을 하나 추가결제하였습니다.

 

제주 서귀포 바다가 조금이나마 보이는 바다뷰 카페이고요.

범섬이라는 섬이 보입니다.

 

오알 카페 내부가 정말 아주 널찍합니다.

카페 자체가 크다기보다는 면적 대비 앉을 곳을 적게 둬서 넓은 느낌을 줍니다.

 

제주 오알 카페.
1. 특징: 제주투어패스 무료음료 제공, 한적하며 내부 공간이 매우 쾌적함. 시간이 여유롭게 흘러가는 곳.
2. 가격: 단호박콘수프 9,000원, 프렌치토스트 10,000원, 커피류 6~8천 원대.
3. 운영시간: 목요일 정기휴무, 매일 10:00~20:30, 라스트오더 19:00.
4. 인스타그램 주소: 오알카페 인스타
5. 혼잡도: 월요일 오전이어서 그랬는지 사람이 거의 없었음. 한 30분 정도 있었는데, 2팀(총 4명) 왔음. 아주 한적하니 좋더라.
6. 위치: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107. 1층이 미르반점이라고 식당이 있는데요. 거기로 들어가지 마시고, 왼쪽 오르막길로 쭉 올라가셔야 합니다. 제일 끝까지 올라가면 호근머들이라는 온수 풀빌라가 있는데요. 그 바로 아래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온수풀빌라 호근머들도 좋아 보이더라고요.
7. 인근관광: 천지연폭포, 서귀포유람선, 가을동화감귤밭, 쇠소깍, 상효원, 카멜리아힐, 액트몬, 퍼시픽 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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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디저트류가 꽤 있어요.

저희는 스콘을 먹었는데, 이거 이거, 스콘과 함께 나오는 소스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유자 소스인가요.

상큼하니 맛나더라고요.

아메리카노는 진한 편입니다.

맛있었습니다.

 

 

10,000원짜리 프렌치토스트 메뉴가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아침을 간단하게나마 먹고 와서 스콘만 먹었습니다.

 

오알 카페에서 5만 원 이상 이용하면 바로 옆 호근머들 온수풀빌라 30% 할인 티켓이 제공된다고 되어 있네요.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습니다. 위 사진의 예약 문의전화번호 참조하셔요.

 

 

카페오알 1층 공간인데요.

아주 넓죠.

넓은 반면 테이블이 적고, 천장이 아주 높아서 정말 널찍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도 없어서 아주 쾌적했고요.

시간이 평소보다 절반은 느리게 가는 듯한 특별한 느낌이었어요.

 

햇볕이 들어오는데 정말 좋더군요.

 

 

층층이 정말 높죠.

오른쪽 사진은 화장실에서 나와서 찍은 모습입니다.

 

 

아메리카노는 딱 봐도 진해 보이죠.

감귤주스는 달달합니다.

 

스콘은 그냥 스콘인 것 같은데요.

유자 소스였는지 소스가 너무 좋았어요.

 

지금 기억으로는 소스가 몇 가지가 있었는데, 선택했던 것 같아요.

저게 아마 유자소스였나 할 건데, 상콤하니 맛났어요.

마지막에 소스만 막 퍼먹었습니다.

 

 

1층에서 다시 통하는 야외 공간을 보면요.

야외 테이블도 있고요.

햇볕 좋은 따뜻한 날에 아주 어울리는 공간으로 보였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오래 있진 못했어요.

 

다음 제주패스 일정으로 상효원으로 갔어요.

상효원은 정말.. 맞은편으로 보이는 푸른 하늘 구름이 예술이더군요.

핑크뮬리도 참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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