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블로그 포스팅이 너무 귀찮아져서 거의 안 하고 있는데요.
뭐라도 쓸까 하다가 주식투자에 대해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볼 겸 써봅니다.
그동안 얻은 성과 중 하나는, 토스증권 '주식 고수' 배지를 꾸준히 얻고 있다는 점입니다.
주식 고수 배지는 토스증권 사용자 중 투자 수익 상위 5%에 들어가면 부여되는 것 같아요.
평가금 기준이 아니라 실현손익금 기준인 것 같습니다.
1.
미국은 상승장이 계속되고 있는 느낌이고요.
특히 ai, 미래기술 등 종목 위주로요.
어제 장 마감 기준으로 올해 수익률을 보면,
테슬라: 137%, 엔비디아: 239%, 메타: 140%, amd: 73%, 어도비: 67%, 브로드컴: 57%, 마이크로소프트: 39%, soxx: 48%, soxl: 156%, 팔란티어: 138% 등등 엄청나게 상승 중입니다.
나스닥 상위 100개 기업 기준으로 봐도 qqq: 42%, qld: 91%, tqqq: 150% 상승했습니다.
이외에도 대체로 상승이 지속되고 있네요.
달러 인덱스는 큰 변동은 없는데 주가는 엄청 치솟고 있고, 원달러환율도 1,300원대에서 놀고 있어요.
현재로서는 1,200원대로 내려가면 달러가 너무 싸 보이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환율도 오르고, 미국 주식도 오르고, 그러니 미국주식 투자 환경이 괜찮은 것 같아요.
상승장에서는 중간중간의 하락 시 대응은 단기 빅스투자로 차익을 낸 후 다시 조정을 받은 주도주들의 주가를 더 모으는 식으로 하면 제일 좋겠지만, 실력이 한참 모자라서요.
그대로 파도를 맞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2.
올해 주가가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일본 주식시장 말고는 돈이 갈 데가 없어 보여요.
러우 전쟁 상황이 계속되면서, 투자에 있어 지정학적 리스크가 너무 노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큰 위험이 언제든 올 수 있는데, 굳이 중국, 대만, 유럽, 한국에 투자하기가 꺼려지는 거죠.
아까운 내 돈을 굳이, 경기 침체도 언제 올지 모른다고 하는데 이런 시장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경기 상황도 상대적으로 좋고, 만약 전쟁이 나더라도 전쟁 시 및 종전 시 유리한(유리할) 포지션에 있는 미국, 일본에 투자하는 게 더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고요.
해당 국가의 상위 기업들은 내재적으로도 아주 안전한 상황이라서 돈이 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금도 많고, 돈도 잘 벌고, 유명하고, 기술 개발도 앞서고 있고, 기업들이 바다나 동맹국으로 둘러 쌓인 안전한 나라에 있고요.
위험한 투자환경 속에서 그나마 돈이 갈 만한 곳인 것 같아요.
3.
러시아가 아메리카에 위치한 어느 나라에 미사일 기지를 만든다는 뉴스를 얼핏 본 것 같은데, 이건 좀 봐야 될 것 같긴 합니다.
단순 종전을 위한 협상 카드 중 하나인지, 아니면 실제로 위협을 가하려는 건지를요.
4.
채권은 굳이? 채권이 너무 풀리고 있어서 투자 매력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귀한 것도 언젠간 천해지고, 천한 것도 언젠간 귀해지는 게 세상 이치이니, 저점만 잘 볼 수 있다면 아주 좋은 투자가 되겠죠.
저는 다 잘 모르기도 하지만 채권은 아예 몰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5.
주식 투자의 실질 수익률은 해당 투자 기간의 물가상승률과 예적금 금리 수익률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1년마다 주가차익 및 배당금으로 최소한 5% 이상은 수익을 내야 사실 본전일 것입니다.
게다가 만약 투자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많은 시간을 뺏기고 있다면 추상적인 부분까지 수익률을 초과하여 산정해야 합니다.
그러니 예를 들어 원금이 1천만 원인데, 1~2년이 지난 지금 투자금이 여전히 1천만 원이면 많은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야겠습니다.
6.
주절주절 손이 가는 대로 쓰다 보니 아무 내용도 없이 6번까지 왔네요.
하나마나한 내용들입니다.
아무튼 모두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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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증권이 편하긴 편하네요.
일라이 릴리와 어도비는 워낙 유명한 기업이기도 하고, 미래가 너무 든든하죠.
오빈티브도 정말 좋습니다.
오빈티브는 상반기 때 차익실현을 많이 했고, 다시 조금씩 사고팔고 하면서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수십 주를 매도해서 차익 실현했습니다.
테슬라는 수익률 25%~30% 구간에서 차익 실현했다가, 다시 모으고 있어요.
엔비디아도 조금 매도했었습니다만 다시 사고 싶네요.
온세미컨덕터는 만약 5개 종목으로만 투자하라면 그중에 하나가 될 것 같아요.
메타도 좋아 보이고요.
메타를 잘 몰랐는데, 알고 보니 정말 투자하기 좋은 기업이더라고요.
미국 건설 쪽, 전기설비 쪽, 인프라 관련 종목들을 포트 비중에 계속 넣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디즈니 등 ott 기업도 좋아 보이긴 하는데요.
제가 기업을 자세히 모르다 보니 잘 모르겠습니다.
upro는 s&p 500 지수의 3배수 롱 etf입니다.
근데 splg가 훨씬 더 좋은 것 같긴 하네요.
s&p 500 지수 추종의 원탑인 splg와 upro를 1:1 비율로 모으고 있으니, 수수료 등 제반 비용을 감안하여 대략 2배보다는 적은 1.9배 정도의 롱 포지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팔란티어는 수익률 30%까지 갔다가, 대부분 매도를 안 했는데 금방 마이너스가 되어 버렸어요.
카니발, 크록스, 로블록스도 수익률이 10%~20%를 갔었는데, 어느 순간 마이너스가 되었습니다.
버텍스 에너지는 대단한 종목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떠먹여 주는데도 돈을 못 벌 수가 있나 싶어서요.
계속해서 기간 분할 손절 중입니다.
평가손실 중인 종목 중에서 정리하고 싶은 종목은 2가지인데요.
버텍스 에너지와 크록스입니다.
크록스는 제품의 내구도가 너무 좋다고 하네요.
제품 가격을 20% 이상 더 올릴 수 있다면 계속 투자해도 될 것 같고요.
만약 제품 가격을 올리기 어려운 시장 포지션이라면 슬슬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배당금은 거의 없는 투자 포트폴리오입니다.
kb증권에서 토스증권으로 대체 입고를 한 이후부터 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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