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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삼국지전략판

[삼국지전략판] 시즌3 관장마(관우+장비+마초) 전법, 병서 공략 및 pvp 전보(1)

by 다롱이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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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우, 장비, 마초 관장마 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시즌2에서 제방법 다음으로 잘 활용한 조합이었는데요.

시즌3에서 새롭게 '청주병' 병종 전법이 나와서 이 전법을 활용한 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설계한 관장마 전법, 병서입니다.

시즌3 21일차인 현재,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성능 및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손태노 및 가조좌가 0티어, 제방법이 0.5티어라면, 관장마는 1티어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주관적인 중간평가>

 

* pvp: 9점

 

병력 1.5만 사망 기준 획득전공점수 기대값은 평균 4~5천이었습니다.

(최악은 1천점대, 최대 연승 8,700점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주 좋죠.

시즌2에서는 한번씩 패배할 때 상대를 기스도 못 내고 지는 전보도 나왔는데,

청주병을 넣고 나서는 그렇게까지 나오는 경우는 드문 것 같아요.

제방법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고,

가조좌는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덱 공격력이 강해서 오히려 팀킬이 너무 무섭습니다.

손태노 상대로 가장 좋고, 동류 촉덱 상대로도 좋습니다.

도원방 상대로도 매우 좋습니다.

 

* pve: 8.5점

 

6, 7, 8토 소탕 테크가 무난한 편입니다.

45레벨 전후부터 8토 소탕으로 키웠는데 아주 좋습니다.

레벨링이 정말 빠른 편입니다.

다만, 1군인 제방법에 비하면 고토지 점령 효율이 많이 떨어져서 8.5점입니다.

(제방법은 만렙 기준 상성을 잘 만나면 10토 원콤도 무난하고, 9토도 사망자수가 3~4천 내외인데, 관장마는 훨씬훨씬 많이 죽습니다. 다만 8토까지는 괜찮아요)

 

 

전법 및 병서를 위와 같이 세팅한 이유는 종류별로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 천하무적

조운의 경우 통찰이 있어서 안정적인 천하무적 발동이 가능하지만, 관장마는 모두 제어기에 약합니다.

반면, 무력은 마초-관우-장비 순(장비는 덱 내 선공을 위해 속도 일부 투자 필요하므로)으로 높죠.

무력만 놓고 본다면, 고유전법으로 무력이 34가 증가하는 마초가 가장 높기 때문에 마초에게 주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제어기에 약한 점 때문에 뒤늦은 출발 병서를 찍는 관우에게 천하무적을 주었습니다.

 

- 적진함락

적진함락 역시 1턴 준비기이기 때문에 관우에게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장비의 고유전법인 연인의 포효와의 연계를 보다 중시해서 장비에게 주었습니다.

관우가 적진함락+천하무적으로 세팅하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만,

제어기에 취약한 관장마의 경우 주요 딜 전법은 하나씩 골고루 분배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장비에게 줍니다.

 

- 일망타진

일망타진은 기세등등과 잘 어울리고, 관우의 대륙의 위세와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관우가 가져가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기세등등은 어차피 지휘기이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고,

문제는 관우의 대륙의 위세가 선 발동한 이후에 일망타진이 발동해야 효과를 최대한 볼 수 있다는 거죠.

그런 면에서 일망타진을 가져갈 수 있는 장수는 관우와 마초가 됩니다.(속도가 마초보다 관우가 더 빠르므로)

어차피 해당 턴에 관우의 대륙의 위세가 먼저 발동하고, 이어서 같은 턴에 마초가 일망타진을 발동하는 매커니즘이므로 일망타진의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관우가 천하무적, 장비가 적진함락을 가져간 상태에서 상대의 허망이나 공포 제어기를 고려한다면,

당연히 일망타진은 마초가 가져가는 게 맞습니다.(관우,장비,마초에게 주요 딜 전법이 골고루 분배되어 변수를 최소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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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병약탈

이 자리에는 사실 낙봉을 먼저 썼었는데요.

덱에서 장비가 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에 추가 제어기를 장비에게 주었었습니다.

다만, 가조좌, 손태노, 촉방덱, 촉기덱 등 상대로 효과를 제대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묘한계책으로 변경해보았는데,

가조좌를 제외하고는 책뎀감, 무뎀감을 온전히 누리기 힘들더라고요.

(기묘한계책 역시 속도비례이기 때문에 속도가 가장 빠른 장비에게 주었고요.)

현재는 공포기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여 현재 출병약탈로 변경한 상태입니다.

아래 붙인 전보들은 낙봉(전법레벨10)이나 기묘한계책(전법레벨8)으로 세팅된 당시의 전보입니다.

(출병약탈 세팅 전보는 추후 생성되는 전보로 다시 올려볼게요.)

 

- 기세등등, 청주병

기세등등은 손태노를 카운터치기 위한 필수전법이며, 장비의 고유전법이나 일망타진과도 너무 잘 어울리기 때문에 필수입니다.

청주병과 대극사의 차이는, 청주병은 모든 공격에서 발동할 수 있으나, 대극사는 일반공격에서만 발동하기 때문에 병봉이 필수인 점과 기세등등에 약한 점이 있습니다.

덱에서 남는 자리가 관우, 마초 각 1자리씩이어서, 나눠서 주었습니다.

다만, 다시 세팅할 수 있다면 관우가 기세등등을, 마초가 청주병을 가져가는 게 맞겠습니다.

연속 전투로 병사가 적은 상태에서, 기세등등을 가진 부장 마초가 1~2턴에 사망해버리면 지휘기인 기세등등의 효과가 사라지는데요.

반면 병종인 청주병은 부장이 사망해도 효과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한편 관우가 기세등등을 가져간 상태에서 1~2턴에 사망한다면, 어차피 전투가 종료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죠.

그래서 만약 후반에 전법점수가 많이 남아서 재설정을 할 수 있게 된다면, 관우가 기세등등을, 마초가 청주병을 가져가도록 세팅할 생각입니다.

 

- 병서

관우는 뒤늦은출발로 1턴 준비기가 2개인 전법을 최대한 활용하고,

오호상장 열전의 회심 8에 더하여 장위로 총 10.5%를 만들었습니다.

장비는 시즌2에서는 승이익강-승리(정석)를 썼는데요.

단순히 이치격란을 테스트해보려고 이렇게 세팅했습니다.

마초는 마초가 주인공인 덱에서는 정석 병서인 불용즉사도 좋습니다만,

이 덱에서는 이치격란으로 초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아래는 최근 전보입니다.

(순서 편집이 힘들어서 그냥 통으로 올렸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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