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딸이 정말 행복해했던 테디베어하우스 제주 테지움 (제주투어패스 활용)

 

안녕하세요.

 

2023년 9월 어느 일요일에 초등학생 딸과 다녀온 제주도 관광지 테지움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 하지만, 특별히 인형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것 같습니다.

실바니안 인형같은 것이 취향이라면 특히 더 좋겠네요.

저희 딸은 초등학교 3학년인데,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고 행복해했던 곳입니다.

 

제주투어패스를 활용해서 무료로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테디베어 관광지 테지움
1. 가격: 제주투어패스로 무료 이용. 일반 가격은 성인 12,500원, 청소년 11,500원, 어린이 10,500원, 경로 7,800원
2. 소요시간: 구경 1시간 소요. 더 놀 수도 있어 보임.
3. 운영시간: 매일 09:00~18:30 (오늘자 기준 휴무 없음).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4. 혼잡도: 9월 일요일 11:00에 방문했는데, 거의 없어서 아주 쾌적했음
5. 기념품: 기념품샵이 있는데, 예쁜 기념품이 부족했음. 무료입장하였는데 딸이 아주 즐겁게 놀았기에 예쁜 기념품이 있으면 사주고 싶었는데, 부족해서 기념 손톱깎이 2개랑 작은 인형 1개만 샀음
6. 인근맛집: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청솔식당 추천(아이들이 먹기 좋은 고등어구이가 일품. 어른들도 산채비빔밥, 제육볶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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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가 적당한 공간에 알차게 모여 있기 때문에 많이 걷지 않아도 구경이 가능한 게 장점입니다.

 

아래는 주요 사진들입니다.

딸이 신나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계속 찍으면서 날아다니더라고요.

이건 제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입구입니다.

처음 주차하고 건물을 봤는데, 뭔가 크지 않은 느낌이어서 기대감을 낮추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도 한 장 찍어주었습니다.

색감이 예쁘죠.

 

 

입구입니다.

아직은 그저 그런 느낌입니다.

 

 

점점 뭔가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기대하게 됩니다.

 

 

오우. 지급부터 어딘가로 들어간 느낌입니다.

시야가 넓어집니다.

 

 

정글로 온 것도 같습니다.

작은 인형들로 꾸며둔 곳인데, 그냥 계단만 올라가다 보면 놓칠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왼쪽 편에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수족관 모형도 재미있습니다.

인형들이 움직이거든요.

 

 

다음 테마로 넘어갑니다.

 

 

여기서부터는 또 재미있어요.

포토존이 군데군데 있습니다.

 

 

인형들을 직접 제작하는 것도 같아요.

제작실이 있더라고요.

제작실 모형일 수도 있습니다만.

 

 

귀여운 인형들이 정말 많습니다.

딸은 신나서 이리저리 사진 찍으러 다니기 바쁘네요.

 

 

인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개인 관광객보다는 중국 등 외국 단체 관광객의 관광코스인 것 같았습니다.

 

가격은 선뜻 한번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습니다.

 

딸이 친구들에게 선물할 손톱깎이 2개를 샀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인형을 1개 샀고요.

이런 상품들은 가격은 그렇게 비싸진 않습니다.

일반적인 관광지 기념품샵 가격대였습니다.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구경하고, 인근에 있는 참솔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이후 노형수퍼마켙, 명월국민학교, 카멜리아힐, 중문면세점, 금화덕까지 관광하였네요.

 

신선한 채소가 가득했던 산채비빔밥 현지인 맛집 참솔식당

신선한 채소가 가득했던 산채비빔밥 현지인 맛집 참솔식당

 

즐거운 제주 여행되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