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채소가 가득했던 산채비빔밥 현지인 맛집 참솔식당

안녕하세요.

 

제주도 애월읍 현지인 맛집으로 생각하는 참솔식당 후기입니다.

티맵 맛집에서 검색하다가 찾은 맛집인데요.

음식이 건강한 느낌이었습니다.

 

제주 애월읍 현지인 맛집 참솔식당
1. 식사인원: 3명(성인 2명, 초등3학년 딸 1명)
2. 식사메뉴: 참솔세트B(산채비빔밥2+고등어구이), 공깃밥 1개
3. 가격: 31,000원(참솔세트B 30,000원, 공깃밥 1,000원)
4. 맛: 고등어구이 속살이 완전 촉촉하고 크기도 큼지막해서 매우 매우 만족스러웠음. 말라비틀어진 그런 일반적인 고등어구이가 아님. 나물은 대체로 건강한 맛. 갖가지 쌈도 상태 좋음.
5. 웨이팅: 9월의 어느 일요일 12:00시 기준 테이블은 거의 만석이었으나 웨이팅은 별로 없었음. 테이블 수가 많음.
6. 식사시간: 주문부터 식사 완료까지 30분 소요
7. 인근관광: 테디베어하우스 테지움 5분 거리, 노형수퍼마켙 15분 거리, 제주공항 2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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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2명, 초등3학년 자녀 1명 등 총 3명이 식사했고요.

2인분 주문해도 된다고 하셔서 참솔세트B(고등어구이정식) 3만 원에 공깃밥 1개를 추가하여 31,000원으로 건강한 음식 맛있게 식사하였습니다.

 

23년도 9월 24일 일요일 12:00쯤에 갔어요.

음식을 기다리면서 보니 점심식사 손님들은 대부분 현지인분들로 보였고, 테이블은 80~90% 정도가 계속 차 있었습니다.

저희가 들어갈 때는 웨이팅은 없었는데요.

음식 나오고 식사 완료까지 30분 걸렸는데, 나오고 보니 웨이팅이 1~2팀 정도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많고, 음식이 거의 바로바로 나오는 편이라 회전율이 상당해 보였습니다.

 

테이블이 많고 단체석도 꽤 있는 식당입니다.

 

참솔식당

 

참솔식당은 제주시 유수암 인근에 있어요.

주소지는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평화5길 21이고, 식당으로 들어가면 앞쪽에 카페(?)가 보이는데요.

거기 앞에 주차하시고 오른쪽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테디베어하우스 테지움에서 관광을 하고, 차로 5분 거리였고요.

참솔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노형수퍼마켙으로 갔거든요.

15분 정도 걸리대요.

 

매주 화요일이 정기휴무인가 봅니다.

오전 8시에 오픈하니 아침 식사도 가능하겠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음식이 금방 이렇게 세팅됩니다.

동치미국물도 좋았고, 가지볶음도 좋았어요.

 

참솔세트 A(제육볶음)였으면 쌈을 거의 다 먹었을 텐데, 고등어구이라 많이 남겼어요...

아쉽습니다.

 

 

8가지 산채입니다.

무난 무난합니다.

 

나이가 드니 나물을 의무적으로 섭취해줘야 합니다.

 

 

보리밥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주문이 금방 끝나버려서 생각을 못 했습니다.

보리밥으로 할 걸 그랬어요.

 

 

이게 두부 비지인가요.

싱겁지 않고 짭조름한 게 별미였습니다.

이거 하나로 밥 한 공기 뚝딱 가능할 걸요.

 

 

고등어구이가 일품이었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컵이나 반찬그릇 크기로 비교해 보세요.

고등어 크기가 상당합니다.

신선한 고등어구이 느낌이었습니다.

 

 

올해도 제주도 여행을 갈 예정인데요.

참솔식당 여기는 올해도 가고 싶습니다.

 

이번에 가면 제육볶음이 나오는 A세트에 고등어구이 1개를 추가해서 식사하고 싶네요.

이렇게 구성하면 제육볶음과 고등어구이에 산채비빔밥 2개, 갖가지 쌈까지 다해서 42,000원이라 가격대도 나쁘지 않습니다.

 

원산지 표지판을 방금 봤는데, 김치/돼지고기/쌀 모두 국산이었네요.

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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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주 여행 계획이었는데, 일정은 많이 틀어졌어요.

참고만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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