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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삼국지전략판

삼국지전략판 육손 공략(전법, 덱, 병서) + 쿠폰 목록

by 다롱이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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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편 악진, 2편 태사자에 이어서 3편 육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육손은 주로 시즌 1~3까지는 오나라 덱에서 핵심 딜러로 쓰이고, 시즌 4부터는 육손+태사자+정보 조합에서 주장(뎀감+치료 전법)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오나라 장수 중 조합 다양성 및 성능이 최상위 티어 장수이므로 얻게 된다면 덱 구성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됩니다.

 

육손의 병종 및 기본 스탯입니다.

병종은 궁병 S입니다.

스탯은 지력이 매우 높고, 통솔력도 상당히 높습니다. 반면 속도는 매우 느린 편입니다.

 

열전입니다.

동오의 대도독. 주유+육손+여몽 / 육손+주유+여몽 / 주유+육손+노숙으로 조합 가능하며,

속도가 16씩 증가하고, 아군 랜덤 2명의 액티브 피해가 5% 증가합니다.

주유, 육손에게 액티브 피해 5% 증가가 들어간다면 최상이겠죠.

 

육손의 고유전법입니다.

발동률 50%의 즉발기이고, 1턴에 2번 발동하는데요.

첫번째 1인 적 대상에게 연소 상태(82%지력)를 부여하고, 이때 그 대상이 이미 연소상태이면 적 전체에게 책략공격 1회(62%지력)를 가하면서 랜덤 적에게 다시 연소 1회를 부여합니다.

이어서 두번째 랜덤 1인 적 대상에게 똑같이 연소 상태를 부여하고, 역시 이미 연소상태이면 적 전체에게 한번더 책략공격 1회를 가합니다.

이렇게 1턴에 2번 연속 전체공격이 터질 경우! 적 전체는 각각 30% 확률로 공포 상태로 들어갑니다.

잘만 터지면 가히 사기적인 전법이죠.

 

전보를 보면서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원래 순서는 덱에서 육손이 마지막 순서를 가져가야 하지만, 오도독의 연소 매커니즘을 상세히 설명드리고자 육손에게 속도템을 다 주고 전보를 만들었습니다.^^)

1턴에 육손의 화소연영 전법이 발동되고, 장흠(첫번째)과 서성(두번째)에게 연소가 발동됩니다.

처음 연소를 부여하는 경우 연소효과만 발동되고 다른 데미지 공격은 없이 턴이 끝납니다.

(즉 육손의 고유전법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육손보다 먼저 다른 장수가 적 전체 연소를 걸어주는 게 좋겠죠.)

 

이어서 주유의 고유전법인 신화계가 발동되고, 연소가 없던 황개에게는 신규 연소 발동, 육손의 연소가 있던 장흠에게는 연소 효과가 갱신되었습니다.

 

참고로 주유의 연소 데미지는 육손의 연소 데미지보다 약한데요.

이처럼 육손이 먼저 연소 효과를 부여하고, 주유가 다시 연소를 덮어씌우면 손해가 되겠죠.

역시 육손보다 주유가 속도가 빨라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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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턴입니다.

육손의 화소연영이 또 발동했는데요.

현재 적군의 연소 상태는, 서성(연소-육손), 장흠(연소-육손=>주유로 갱신), 황개(연소-주유)인 상태였죠.

 

먼저 장흠에게 연소 효과가 들어갑니다.

주유든 육손이든 누구의 연소가 들어가 있든 상관없이 연소 상태이면 전체 공격이 발동됩니다.

이어서 두번째 연소 효과는 황개에게 들어갑니다.

황개 역시 주유의 연소 효과를 받고 있었기에, 전체 공격이 또 한번 들어갑니다.

 

그리고 30% 랜덤 확률로 장흠이 공포 효과를 받았습니다.

이 공포 효과는 주유의 연소 상태에서 들어갔으므로, 육손의 공포 효과 발동은 굳이 화소연영의 연소가 아니어도 된다는 거죠. 단지 두 번의 전체공격이 들어가는 게 발동 조건인 것입니다.

 

또 하나.

이번에는 마량과 마속이 주유의 신화계 연소 상태였던 상황.

첫번째 화소연영 연소가 마침 마량에게 들어가면서 전체 공격이 발동됩니다.

전체 공격이 발동되었으니 랜덤 1인인 황권에게 연소 효과가 자동 부여되었습니다.

 

이어서 두번째 화소연영 연소가 황권에게 들어갔고, 다시 전체 공격이 발동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체공격 발동 이후 랜덤 1인에게 연소가 발동되지 않았는데요.

 

그 이유는 황권을 제외한 마량, 마속 중 하나에게 육손의 연소효과가 들어가야 하는 게 맞지만,

마량, 마속은 이미 주유의 신화계 연소 효과를 받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원래 연소는 뒤에 발동하는 연소가 앞의 연소 효과를 덮어씌우기 때문에 갱신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주유의 고유전법인 신화계는 패시브 전법이고 육손의 화소연영은 액티브 전법인 관계로,

주유의 신화계 연소는 육손의 화소연영 연소 효과를 덮어서 갱신할 수 있지만, 육손의 화소연영 연소는 주유의 신화계 연소를 덮을 수 없는, 즉 효과를 갱신할 수 없는 것이거든요.

 

이는 오도독 덱의 단점 중 하나입니다.

분명 육손의 화소연영 연소가 주유의 신화계 연소보다 좋은데도 불구하고,

주유의 연소가 육손의 연소를 계속 지워버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거죠.

 

육손의 전승 전법인 맹렬한 불길입니다.

1턴 준비기이고 발동률은 35%입니다.

화소연영의 연소 데미지가 부장 기준 82%에 3턴 지속인데, 맹렬한 불길은 72%에 2턴 지속이어서 육손과 사실 별로 어울리지는 않는 전법입니다.

액티브 연소끼리는 효과를 덮기 때문에 화소연영의 더 좋은 연소가 지워져버리기 때문이죠.

 

대신 맹불은 시즌2부터 제방법(제갈량+방통+법정) 덱에서 방통이 태평도법과 함께 사용합니다.

 

태평도법입니다.

시즌2에 나오는 사건전법이고, 재료는 장각+장량+장보 각 하나씩입니다.

계책은 무기피해의 회심과 같이 피해를 100% 증가해주는 매우 강력한 효과이고요.

 

고유 전법의 발동률도 증가시켜 주는데, 지력의 영향을 받아서 실제 적용되는 수치는 대략 즉발기가 10~10.5%, 1턴 준비기가 20~21.5% 정도 증가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백미의 상위호환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태평도법은 특히 단일 공격보다는 전체 지속성 또는 연발 공격 전법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주로 방통, 육손, 장각, 정욱 등이 사용합니다.

 

불난 데 부채질입니다.

주유와 황개를 전승해서 만들고, 일반적으로는 황개로 만듭니다.

 

육손덱은 적이 항시 연소상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어울리는 전법입니다.

 

오도독 덱에서 육손이 사용하면 안 되는 전법입니다.

만약 사용한다면 반드시 여몽에게 주어야 하고, 여몽이 육손보다 선공을 가져가야 하겠습니다.

만약 여몽이 선공을 가져가지 못 할 경우에는 여몽도 장착하면 안 되는 전법입니다.

 

1턴 준비기로서 연소 효과가 꼬일 수 있어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 전법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좋지 않았습니다...^^

 

덱은 주로 오도독덱(시즌1~2 주유+육손+여몽, 시즌3 주유+육손+노숙), 육태정(시즌4 육손+태사자+정보), 육손삼세진덱(시즌3~ 육손+제갈량+좌자 삼세진, 육손+정욱+화타 삼세진 등등 다양) 등이 기본적으로 있고요. 그 외에도 장수가 없다면 원소+육손 덱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어서 병서입니다.

허실-심원한 계략은 태평도법과 함께 사용 시 좋겠죠.

 

허실-순응하는 마음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보통 육손의 연소 효과가 계속 덮여버리기도 하고, 이미 지속턴수가 3턴으로 매우 길기 때문에 별 영향이 없겠죠.

 

허실-주도면밀 역시 어울리지 않습니다.

육손의 화소연영은 전체공격 데미지도 있지만, 최대 매턴 발동할 수 있는 공포 효과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주도면밀을 장착하면 당연히 공포 발동횟수도 줄어들기 때문에 별로입니다.

 

이어서 부병서입니다.

신기만 장착하지 않으면 됩니다.ㅎㅎㅎ

 

전법 태평도법, 병서 심원한계략과 함께 사용하면 잘 어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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