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국지전략판 신서버 초보탈출기 6편(7일차)입니다.^^
오늘은 5성 장수 화타를 얻었고, 6토를 처음 공격해보았습니다.

7일차 보상으로 받은 요화는 전법이 좋아 보이진 않아서 전법 재료로 쓰기로 했습니다.
이제 3일만 더 지나면 5성 재료 1개를 받을 수 있네요!!

5토 공략용 1군 상황입니다.
5코스트가 남아서 장수를 하나 더 넣을까 했는데, 지금 4성 장수도 마땅한 게 없고 5토 공략하는 건 피해가 거의 없어서 그냥 쓰고 있네요.
쓰면서 느끼는 것은.. 손책의 강동 소패왕이 확률이 35%여서 그런지 생각만큼 잘 터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좀 아쉬워요.

2군 상황입니다.
2군은 전법 업그레이드가 거의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걸로도 5토를 공략하는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짜잔! 오늘 무료뽑기인가 반값뽑기인가에서 얻은 화타입니다.
병종 적성이 올 C로 되어 있지만, 화타, 좌자, 우길 등은 선인 특성이라고 해서 전투에 진입하면 병종속성 30%를 올려줍니다.
로그를 보니까 전투 진입 시 1차로 병종 적성 C를 반영해서 속성이 70%가 된 다음에 다시 선인 특성이 발동하여 30%를 올려주더라구요.
합연산이라면 그대로 100%(즉 A급)가 되는 거고, 곱연산이면 91%(A급과 B급의 사이 정도)가 되겠네요.
그런데 인게임 설명을 토대로 추측해보면 A급 수준인 100%, 즉 합연산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ㅋㅋ

화타의 고유 스킬은 청낭입니다.
100% 발동하는 지휘 스킬이고, 대상은 2명입니다.
여러 로그를 보면 대부분 화타 + 나머지 1명이 적용되고요. 간혹가다가 화타를 제외한 2명이 적용되더라고요.
전투 시작 후 4번째 턴까지(즉 1, 2, 3, 4턴) 아군 중 2명의 통솔을 40(지력영향) 올려주고, 구급 효과를 줍니다.
이 구급은 매회 피해를 받을 때마다 50% 확률로 치료율 88%(지역영향) 병력 회복해줍니다.
턴당이 아니라 매회 피해당 50% 확률이어서 엄청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통솔은 40 올려준다고 되어 있는데 지력영향이어서 실제로는 40보다 더 많이 올려 줍니다.
화타 레벨 30 정도를 기준으로 통솔 52 정도를 올려주네요.

전승 전법은 관우의 상처입니다.
발동률 40%의 액티브 스킬이고요.
병력 손실이 가장 많은 아군 1인의 디버프를 해제하고 치료율 256%(지력영향)의 힐을 해주네요.
엄청 좋은 스킬같습니다.
발동률은 적당한 수준이지만 일단 병력 손실이 가장 큰 아군을 해주기 때문에 그만큼 힐량도 많을 것이고요.
치료율이 256%에 지력영향으로 추가되기 때문에 이 힐을 받으면 거의 풀피가 되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게다가 디버프 해제까지!!
진짜 좋아 보여요.

대규모 업데이트 점검이 끝나고 점검보상으로 준 금화 500.
뽑기 2번 가능하군요.ㅋㅋ

개인 세력치 랭킹 이벤트에서는 27위를 달성하였습니다.
1위부터 30위까지가 최고 보상인 금화 1,500개를 주거든요.
뻥투력인데.. 그래도 운 좋게 턱걸이했네요. ^^;

1,500 금화로 5뽑기 도전!
4성 양장만 3장이 나오고~

추가 1뽑에서 또 양장~
스샷에는 없지만 이 다음 1뽑에서도 양장이 나왔답니다.
4성 재료가 엄청 부족한 저로서는 비록 5성 명장은 아니더라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랭킹이벤트 최고 보상을 받은 기념으로 6레벨 토지 점령을 도전해봅니다.
주장은 각성이고, 부장은 비각성이네요.

1군인 손책/손견 부대로 공격갈까 하다가.. 너무 전력차가 나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레벨이 높은 이만성을 껴서 공격을 감행해봅니다.

음.. 약 3,000명 정도 사망하고 점령에 성공했습니다!

1차 전투에서는 상성을 맞춰 싸워서 거의 피해가 없었고요.

2차 전투에서는 역상성을 만나서 피해가 조금 있었네요.

기세를 타서 또 6토 공격에 나서 보는데....!

아까전에 큰 자신감을 얻어서 이번에는 이만성을 빼고 2인덱으로 공격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2차 교전에서 역상성을 만나더니, 그대로 엄청난 패배를 당해버렸습니다.ㅠㅠ

부랴부랴 2군으로 지원 공격을 갔는데요.

2군을 조금 늦게 보내는 바람에.. 수비군 회복 시간과 11초 차이로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돌아왔네요..

오늘도 시련은 4번째인 지옥 난이도로 했습니다.
37번의 도전을 통해 클리어하는데 성공... ㅡ,.ㅡ;;
3회 안에 클리어했으면 전법 점수 360점인데, 120점밖에 못 얻었네요.

오늘은 저희 동맹이 5레벨 호관을 공격하는 날입니다.
참여율이 대단합니다. ^_^
저는 아직 전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서 별 도움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ㅠㅠ
토지 점령에 병력이 많이 갈려버리니 공성병기까지 제대로 준비할 여유가 없지만,
얼른 공성 S, A 적성 부대를 많이 준비해서 도움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ㅎ

순식간에 처치되는 성지의 주둔 부대.
스샷에는 없지만 호관 공략은 무난하게 성공했습니다.

개인 랭킹은 17등까지 올라왔습니다.
뻥투력이라서 점점 부담만 커지는 하루입니다.ㅋㅋㅋ
7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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