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전략판 신서버 초보탈출기 3편 - 황충 얻고 5토지도 점령하기

오늘은 삼국지전략판 신서버 초보탈출기 3~4일차입니다.ㅎㅎ
드디어 주유 다음으로 또 5성 장수를 얻었어요.

 

황충은 병종 적성이 방패병과 궁병 모두 S입니다.
스탯은 무력특화네요. 레벨업당 무려 +2.30 상승
지력, 통솔은 낮게 오르는 편이고요. 딱 폭딜러 느낌입니다.

특기는 백발백중입니다.

 

액티브 스킬이고요. 발동률은 35%..입니다!

1턴 준비가 필요하네요. 회심(발동 시 무기 피해 100% 증가) 확률 25% 상승, 2턴 지속.

적군 전체에게 무기 공격 180%, 목표가 제어 상태면 240%로 강화네요.

 

음.. 일단 발동하면 적군 전체!에게 무기피해 180%를 보장하는 거고, 목표가 CC기가 걸려 있으면 240%로 강화되고,

만약 25% 확률의 회심까지 발동하면 여기에서 무기피해 100%가 또 추가되는 건가 봅니다.

 

확률이 낮은 게 아쉬워요. 그런데 잘 터지기만 하면 진짜 폭딜이 가능한 액티브 스킬인 것 같습니다.

 

전승 전법은 일제 사격인데요.

궁병만 쓸 수 있네요. 발동률 40%의 액티브 스킬이고, 역시 1턴 준비 후 적군 전체에게 무기피해 140% + 50% 확률로 패배 상태를 1턴 지속으로 부여합니다. 패배 상태가 부여되면 턴마다 120%(무력영향) 피해를 가합니다.

 

이거 황충이 배우면 딱 좋겠는데요?ㅋ

 

인원수 50명이 넘는 동맹이 6개가 넘어가면서 한나라의 쇠락 시나리오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사방의 봉화 시나리오가 시작됩니다. 이건 서버에서 목우유마를 3,000회 처치하는 퀘스트입니다.

목우유마는 유저당 시간별로 1회씩만 출현하니까요. 진행 경과를 참고하면 서버 활동 인원을 체크할 수 있겠네요.ㅎ

 

대장간을 개방해서 장비 제작을 시작합니다.

초급은 딱히 쓸만하진 않은 것 같아요.

레벨1 상승 효과의 절반 정도 스탯만을 부여해줍니다.

없는 것보다는 낫겠죠.^^

 

초급 재료가 상위 재료에 쓰이지는 않는 것으로 봤어요.

그래서 초급재료가 생기면 틈틈이 만들어주려고요.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모은 15만개의 동전!

양장 일괄모집을 해봅니다.

4성 장수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ㅠㅠ

 

15만 동전을 쓰면 전법 경험치가 대략 3,800정도 모인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ㅎ

5만당 1,200~1,300 정도 일까봐요.

 

3일차는 11장 돌파~

이제 군영을 지을 수 있나 봅니다.

군영을 지어야 더 높은 레벨의 토지(6레벨 이상)를 점령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했더니 세력치 2,000 돌파~~

금화를 500개 주네요.

이걸로 뽑기하니까 다 3성 장수만 주더라구요.ㅠㅠ

 

동맹채팅창에 올라온 무쌍님의 전보.

5레벨 토지를 손견 1인덱으로.. 그것도 2,700명의 병력만으로 거의 피해도 없이 점령하셨어요.ㄷㄷㄷ

대단합니다.ㅋㅋ 손견 1인만으로 5토를 이렇게 쉽게 점령할 수 있다는 건 몰랐어요.

병종 상성도 있겠지만, 핵심은 자가 치유 전법인 것 같네요.

전 동습이 나오지 않아 자가 치유 전법을 아직 배우지 못했습니다.

동습 나오면 얼른 갈아서 손견한테 끼워줘야겠어요.

 

무쌍님의 전보에 자신감을 얻어서 무려 병력 6,100명으로 5토를 공격해보았습니다.

제가 가진 유일한 A이상 전법이 강공뿐이다보니 손책, 손견이 끼고 있는데요.

나름 손견이 딜을 잘 넣네요.

피해는 있었지만 그래도 첫 5토 점령에 성공하였습니다.

 

패업 클리어, 이벤트, 쿠폰 등으로 모은 금화로 5뽑을 시도해봅니다.

짜잔. 4성 장수가 둘이나 나오네요.

5뽑당 4성 이상의 장수 1명은 무조건 나오니 그냥 1명 더 나왔다고 보면 되겠지만, 그럼에도 전법 재료가 엄청 부족한 저로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ㅎㅎ

 

목우유마를 처치하는 사방의 봉화가 클리어되고, 이어서 만반의 태세도 클리어되었습니다.

 

5토 공략에 자신감을 얻어서 병력을 충전하지 않고 연달아서 공격을 감행했더니, 전멸해버렸습니다.ㅋㅋ

부상병 제외하면 3,600명 정도의 병사를 날린 거죠.

초반에 이렇게 병사를 많이 날리면 답이 없네요. 그냥 병사 모일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병사를 최대한 잃지 않으면서 개척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초보자 기간이라고 자원을 좀 돌려줬습니다.

 

우리 서버에서는 최초로 하북의 신의 동맹이 레벨 3의 극양성을 점령하면서 공성에 성공하였습니다~

저는 이때까지만해도 제국 동맹이었는데, 맹주분이 동맹을 해체해버리는 바람에(ㅡ,.ㅡ;;;) 이후로 신의 동맹에 들어가게 되었어요.ㅎ

 

세력치 3,000을 돌파하면서, 5성 재료인 정예위병을 수령했습니다.

이제 초반 영토개척 이벤트는 끝이 났네요.

 

5챕터인 이민족의 난이 열렸는데요.

성 주변에 이런 이민족 부대가 5개 나타납니다.

5개 중 2개는 동전 20,000개씩, 나머지 3개는 동전 10,000개씩 줍니다.

총 70,000개네요.

이걸 잡을 때는 저기 메뉴의 섬멸을 눌러서 공격해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소탕으로 공격해서 체력만 날려봤습니다.ㅋㅋㅋ

 

 

4편 5일차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