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개별주 투자 중

 

안녕하세요.

 

2023년도부터 포트 100%를 미국주식에 투자 중입니다.

그전에는 국내주식 위주로 미국주식 투자를 했었고요.

 

미국 주식시장 자체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보니 저도 꾸준히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2023년도부터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qld보다는 나은 것 같고 tqqq보다는 모르겠습니다.

 

qld 적립식 투자 방식은 백테스팅으로 검증이 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지수가 저렴할 때 시작을 한다면 매우 만족스러운 투자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지수는 전고점을 돌파한 상황이라, 레버리지 방식이 어떨진 모르겠어요.

 

그래도 지수 빠질 땐 개별주는 더 빠지니까,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결국 백테스팅으로 검증이 된 것이라면, 하락까지도 반영이 된 것일 테니까요.

 

저는 작년 3,850원 대비 주식계좌가 많이 올랐습니다.

월급은 카드값과 교육비로 다 나가서 적립하기 어렵지만, 한 번씩 수당이나 돈이 생길 때마다 넣었습니다.

테슬라, 구글, soxl, qld, ai 관련 주식들에서 수익이 많이 났어서 계좌상승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번주인가 139,9xx,xxx원까지 찍었었는데 그 뒤로 내렸어요.

 

현재 포트폴리오는 각 섹터별 1~2등 위주로 재편한 상황입니다.

이튼은 거의 다 팔았다가 계속 올라서 다시 조금 샀는데, 괜히 판 것 같아요.

 

퍼스트솔라도 잘 오르고 있어요.

태양광 관련 주식 중 가장 돈을 잘 벌고 있는, 수치로 입증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다른 태양광 관련주들은 테마주로 오르고 내리고 하지만, 퍼스트 솔라는 실적이 나와주니 다른 것 같아요.

 

일라이 릴리는 당뇨, 치매 관련주로 생각하고 투자하는 건데, 의외로 비만약이 대세더라고요.

아무튼 결과적으론 좋았습니다.

 

 

팔란티어는 스톡옵션 관련 내부자 매도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아쉽지만 성장률이 좋으니까 기다려 봐야겠죠.

현재 주가는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사고 하면 좋은 구간(즉 기관이 계속 매수하고 있는 구간)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어요.

고수분들이야 이런 구간에서도 수익을 내시겠지만, 저는 그냥 참으면서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우버, 조비 항공도 추가로 매수해야 할 것 같아요.

빅테크 쪽에서 추가로 급등하는 종목이 있다면 수익실현하면서 이쪽으로 비중을 늘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나 아마존, 구글에서 한번 급등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그때가 얘들을 단기 수익실현할 때가 아닐까 하는 막연한 생각 중입니다.

(급등이 없다면 계속 가져갈 생각입니다.)

 

 

 

 

환율은 5년 추세로 볼 때 우상향입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환율이 1,300원이면 엄청 비싸다고들 했고, 연초 리포트들 보면 전문가들도 24년도 초반부터 1,300 밑에서 있을 거라고 했는데, 다 틀렸죠.

 

환율은 예측불가라고 하잖아요.

단지 추세가 우상향이고, 시장 참여자들이 그 사유들이 합리적이라고들 보고 있으니 일단 우상향을 보는 게 일반적이겠죠.

 

현재 미국주식 환경이 계속 좋은 상황이니 이럴 땐 같이 올라타서 함께 수익을 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미국주식 투자하는 주변 지인들은 모두 수익을 내고 있어요.

 

하지만 영원히 상승만 하진 않으니까요.

너무 위험한 투자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레버리지도 위험하지만, 밈주들은 정말 위험한 것 같아요.

특히 적자기업은 정말 무섭습니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이 밈주식의 파동 한 번에 먼지 털리듯 날아가버리면 정말 가슴이 찢어질 것입니다.

쳐다보지도 않는 게 최선일 것입니다.

 

모두 수익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