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 하락 시 1차 레버리지를 일으킬 계획입니다.
만약 여기서 다시 20% 하락하면 2차 비중은 더 크게 레버리지를 일으킬 계획입니다.
2. 2010년 이후로 나스닥 종합 기준, 20% 이상 하락한 기간은 총 5회 있었고, 그중 3~5회는 큰 사이클로는 1회가 있었습니다.
1) 2018년 8~12월 구간(일시적으로 -20%까지 갔다가 2019년 5월에 전고점 회복)
- 전고점 회복까지 4~5개월 걸렸습니다. 이후 2019년 5월에 전고점을 뚫고, 2020년 코로나 전까지는 완만하게 우상향을 보여주면서 약 58% 상승하였습니다.
2) 2020년 2~3월 구간(약 -33%까지 갔다가 2020년 6월에 전고점 회복)
- 전고점 회복까지 2~3개월 걸렸습니다. 이후 2020년 6월에 전고점을 뚫고, 2021년 11월까지 강력한 추세 상승을 보여주면서 약 144% 상승하였습니다.
3) 2021년 11월~2022년 3월 구간(약 -20%)
- 단기에 회복 못 하고, 약 15%만 반등한 다음 4)와 같이 추가로 하락했습니다.
4) 2022년 4~6월 구간(약 -26%)
- 2022년 8월까지 약 22% 반등했다가 다시 5)와 같이 더 빠졌습니다.
5) 2022년 8~10월 구간(약 -22% 후 2023년 1월까지 비슷하게 빠졌다가 이후 해당 구간의 전고점은 2023년 6월이 되어서야 회복)
위 3)~5) 구간은 하락 5파가 진행되면서 전고점 기준으로는 총 37% 하락했습니다.
오묘한 점은, 2020년 2월경 나스닥 종합지수 10,000 상승 돌파를 목전에 두고 코로나 이슈와 함께 급락했었는데요.
2022년 10월에 위 하락 5파 진행과 함께 나스닥 종합지수 10,000 하락 돌파를 목전에 두고 반등하면서 결국 전고점을 돌파하였습니다.
참고로 3)의 전고점을 회복한 시기는 2024년 3월임. 즉 2021년 11월 전고점에서 나스닥을 샀다면 약 2년 4개월이 지나서야 주가 기준 본전이 왔군요.
3. 정리하면, 위 1)과 2) 구간이라면 1차 대출 이후 바로 수익을 보게 되고요. 만약 3)구간에서 1차 대출 이후 4), 5)구간이 연달아 온다면 큰 고통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4)구간에서 2차로 더 큰 비중의 레버리지가 들어가면 큰 수익을 보게 됩니다.
4. 물론 미래에는 3)~5)구간이 온 다음, 추가로 6)구간이 붙어서 올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올 가능성은 아주 낮겠지만 올 수도 있습니다.
5. 레버리지 방법은, 신용/담보 대출 등이 있을 것이고, 추가로 레버리지 종목(2배수: qld, 3배수: tqqq)을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2가지 방법을 함께 하면 대략 4~5배의 레버리지가 될 것입니다.
6. 하이리스크겠죠? 특정 섹터나 개별 종목 레버리지는 더 위험할 것이고요. 저는 지수로만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7. 위 방법은 2010년 이후의 나스닥이라면 무조건 성공하는 방법이겠죠. 하지만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것이 주식시장이므로, 계속 공부하면서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약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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