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국지전략판 장수 공략 11편은 곽가입니다.
벌써 11편이네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곽가의 기본 정보입니다.
병종은 기병, 방패병, 궁병이 A입니다.
S는 없죠.
지력스탯 상승량은 높습니다.
레벨당 +2.6대 상승 장수는 드물거든요.
통솔이나 속도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병종이 A이기 때문에, 특별히 병종등급을 올려주는 병종보물이 없는 이상은 스탯보정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딜러로 쓰기보다는, 촉의 법정, 오의 정보나 여몽처럼 보조형 장수로 주로 쓰이게 됩니다.
스탯은 일반적으로는 올통솔로 가고요.
디버프&버프 돌격 전법을 세팅할 경우 아군 중 선공을 위해 속도를 40 내외로 찍어주기도 합니다.
(가급적 돌격 전법보다는 지휘&패시브&진법&병종 전법 세팅을 추천드리며, 따라서 올통솔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곽가의 열전은 다섯의 신하입니다.
저번 정욱 편에서 자세히 소개드렸는데요.
정욱+가후+곽가 덱이 있죠.
하지만 조조+가후+정욱의 조가정이 더 낫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밀립니다.
특히 과금력이 좋다면 시즌3부터는 가후는 가조좌(가후,조운,좌자) 덱으로,
또는 조가정(조조,가후,정욱)덱으로,
곽가는 여황곽(여포,황월영,곽가) 또는 여능곽(여포,능통,곽가)로 쪼개지죠.
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정가곽(정욱,가후,곽가) 덱도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장수 분석탭입니다.
제어에 약한 액티브 또는 돌격형 장수와 함께 배치하면 좋다고 하죠.
곽가는 주로 시즌2에서는 장료, 시즌3부터는 여포와 조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주장에게 주는 통찰 효과가 정말 강력하기 때문에 덱의 안정성에 큰 역할을 합니다.
곽가의 고유전법 십승십패입니다.
1, 2턴에 주장에게 통찰 상태를 부여하고, 주장의 받는 피해를 50% 감소시킵니다.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경우는 vs기세등등 덱과 전투일 때입니다.
기세등등은 1, 2턴에 90% 확률의 무장해제를 랜덤2인에게 부여하는데요.
만약 장료가 무장해제에 걸린다면, 1, 2턴의 공격이 너무나도 중요한 장료에게는 치명적인 제어가 되죠.
그런데 곽가의 십승십패는 그런 제어기를 확정적으로 무효화시켜주기 때문에 덱의 초반 전투력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받는 피해 50% 감소도 정말 좋죠.
특히 주장의 공격력을 강화해주면서, 반대로 받는 피해도 상승시키는 봉시진과의 조합도 가능하게 해줘서 좋습니다.
곽가의 전승전법인 침사결수입니다.
저번 법정편에서 설명드렸는데요.
곽가보다는 가급적 남는 법정으로 전승해서 만드는 걸 추천드립니다.
봉시진입니다.
주장의 피해량 30% 증가, 대신 받는 피해도 20% 증가.
부장들이 주는 피해 15% 감소, 대신 받는 피해도 25% 감소.
=> 주장의 공격력을 더 올리는 대신 방어력을 낮추고, 부장들은 방어력을 올리는 대신 공격력을 낮추는 진법입니다.
즉, 주장 1인에 대한 공격력 의존도가 클수록, 부장들의 방어력이 낮을수록 효과를 볼 수 있는 전법입니다.
곽가의 십승십패 + 봉시진의 효과가 적용될 경우, 주장의 받는 피해량은 30% 감소가 됩니다.
(십승십패 50% 감소 - 봉시진 20% 증가 => 단순 합연산이어서 30% 감소)
호표기입니다.
무기피해 기반 덱에서, 무력 40 증가의 효과(병종 S기준 무려 약 3.33 진급의 효과)는 큽니다.
그리고 3턴까지 돌격 전법 발동률을 10% 더 올려줍니다.
시즌2 장하곽에서 장료의 돌격전법 발동률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삼세진입니다.
시즌3 여능곽(여포,능통,곽가)이나 여황곽(여포,황월영,곽가) 덱에서 사용합니다.
삼세진 전법의 존재로 인해 만들어진 덱들인데요.
5턴까지 주장의 '고유' '액티브or돌격' 전법의 발동률을 16% 올려주고, 부장들에게 별도의 버프를 줍니다.
(3명의 장수가 서로 진영이 달라야 적용 가능!)
일단 시즌2에서 날아다니던 장하곽의 장료는 고유전법이 '패시브'이기 때문에 적용이 안 되죠.
반면, 여포는 고유전법 의존도가 매우 높은 반면 발동률도 낮고 제어기에도 약해서 버림받고 있었는데,
삼세진과 곽가가 조합됨으로써 고유전법의 발동률을 51%로 올리고, 2턴까지 제어기에도 면역이 되면서, 게다가 받는 피해까지 50% 줄어서 여포의 결투 중에도 입는 피해가 감소하기 때문에 정말 잘 어울리게 됩니다.
솔선수범입니다.
삼세진과 마찬가지로 시즌3 사건전법인데요.
곽가는 기정상생 병서가 있어서 덱 컨셉에 따라 활용해볼 수 있겠습니다.
용맹한 사수입니다.
솔선수범과 같이, 활용해볼 순 있을 것 같아요.
베스트 전법은 아닙니다.
적군제압입니다.
한때 시즌2 장하곽의 곽가 베스트 전법이라는 썰도 있었으나,
실전 전보를 보면 적군제압은 역시 감태정이 가져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곽가가 풀진급이어서 속도+통솔 동시 세팅이 가능하다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봉시진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서량의 철기입니다.
악조곽(악진,조조,곽가) 덱에서 사용하는 걸 봤는데, 악진 혼자서 딜을 다 넣더라고요.
악진: 문무겸비,용감한선봉
조조: 잠피기봉,관우의상처
곽가: 서량의철기,봉시진
달리는 철기입니다.
시즌4 여황곽의 필수 전법입니다.
여포: 일기당천, 귀신의힘
황월영: 호표기, 삼세진
곽가: 달리는철기, 용감한자태
이어서 병서입니다.
적군제압, 솔선수범, 용맹한사수 등 돌격 전법을 세팅할 경우 기정상생이 괜찮고요.
이경우 부병서는 돌격 전법 발동률을 3% 올려주는 접도가 좋아 보입니다.
그외에 정석전법 세팅일 경우에는 구변-유인의책이 주병서입니다.
부병서는 아군1인의 피해량을 3% 증가시켜주는 격군이 일반적입니다.
※ 성지 첫 점령 보상 기준!!
1) 주둔 부대를 1명이라도 처치하거나 또는,
2) 주둔 부대가 0이 된 후 진입하여 내구도를 1회 깎으면,
참여로 인정됩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공성 승리가 뜨고 공성이 진행되는 5분을 경과하여 반드시 내구도를 깎아야 인정된다는 것입니다.
공성 승리만 하고 바로 병력을 빼버리면 참여 인정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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