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주식 글을 씁니다.
미국주식 전망
일단 저는 주식 초보입니다.
미국주식은 여전히 좋습니다.
중간중간 조정이 있지만, 추세는 계속해서 우상향인 것 같은데요.
+12m eps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에 따라 주식시장은 계속해서 선반영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얼마나 더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s&p 500이 전고점을 뚫은 이상, 한동안 계속해서 좋은 추세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향 eps에 대비했을 때 과다하진 않은 것 같고, 과다하더라도 주식은 추세가 한 번 가면 일정 수준을 더 가는 특성을 보여주기도 하니까요.
저는 계속해서 상향을 보고 있습니다.
(주린이라 생각은 매일매일 바뀌는 것 같아요)
2023년에 ai 상승 붐에 편승하여 수익을 많이 냈습니다.
5천만 원 이상 낸 것 같은데요.
계속해서 올해도 좋은 상황입니다.
[주식일기] 홍콩주식 투자 반성문, 계좌상황, 원칙 다지기
미국주식 거래시간
현재 미국은 서머타임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11일부터 시작했고요.
올해는 2024년 11월 3일까지 적용됩니다.
즉 1년 기준으로 8개월가량은 서머타임 기간이겠네요.
우선 썸머타임 적용 시 정규장은 22:30(밤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05:00(새벽 5시)까지입니다.
정규장 전 프리마켓은 17:00부터 22:30이고요.
정규장 후 애프터마켓은 05:00부터 07:00까지입니다.
데이마켓을 제공하는 토스증권의 경우 09:00부터 17:00까지 거래가 가능합니다.
즉, 매일 07:00~09:00의 2시간을 제외하고는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애프터마켓은 06:55까지만 주문 가능(06:55~07:00 주문 불가)해요.
하지만 주의하세요.
정규장이 아닌 경우, 특히 데이마켓에서는 거래 물량이 엄청 적기 때문에 호가가 크게 잡힙니다.
이 경우 지정가로 구매하지 않고 시장가로 매수/매도 주문을 할 경우 3~5% 이상 더 비싸게 사거나, 더 싸게 팔아버리게 될 수 있습니다.
경험상 가급적 데이마켓에서는 거래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직장인이라면요.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됩니다.
미국주식 양도소득세 계산 방법
회계연도 1년 단위로 양도가액을 결정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3 영업일이 적용되기 때문에 3일을 앞당겨야 합니다.
(매년 1월 1일 ~ 12월 31일이 아닙니다!! 중요해요!!!!!!!!)
예를 들어 올해는 12월 26일 정규장 이후 애프터마켓까지의 매매가 2024년의 판매수익으로 확정됩니다.
3일을 제외하고 보셔야 해요.
만약 12월 27일에 매매를 하면, 이건 다음연도 거래분으로 적용됩니다.
즉 실제로 올해의 양도소득세를 계산하려면 2023년 12월 27일~2024년 12월 26일이 되는 거죠.
2023년의 양도소득세 계산도 마찬가지입니다. 2023년 12월 26일 거래 수익까지만 반영되는 것입니다.
수익 기준은 원화 기준으로 적용하며, 미국 주식은 매도 후 3 영업일이 지난 날짜의 환율을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즉, 판매수익 정산 기간은 2023년 12월 27일 ~ 2024년 12월 26일이지만, 적용되는 환율은 3 거래일 뒤의 환율을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참고로 매도 후 원화로 환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증권사에서 알아서 3영업일 이후의 환율을 적용해서 소득을 계산해 줍니다.
그리고 수수료 등 비용을 제외한 순수익 기준으로 합니다.
- 1년 단위로 원화가액으로 정산했을 때 수익이 없으면 납부할 필요 없습니다.
- 수익이 있더라도 2,500,000원 이하이면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 수익이 2,500,000원을 초과하더라도, 증권사 수수료, 제세금을 제외하여 2,500,000원 이하이면 납부할 필요 없습니다.
- 순수익이 2,500,000원을 초과할 경우, 그 초과분에 대하여 22%(국세 20%와 지방세 2%)가 과세됩니다.
- 즉, 수수료, 제세금을 모두 반영하고, 수익 2,500,000원을 제외하고도 순수익이 남으면, 거기에 22%를 세금 부과합니다.
- 예시: 수수료 등 제외하고 순수익이 10,000,000원인 경우, 10,000,000원 - 2,500,000원 = 7,500,000원이며, 7,500,000원 x 22% = 1,650,000원이므로, 세금은 1,650,000원이 됨
미국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토스증권 기준)
우선 내 소유의 토스증권, 미래에셋, 삼성, 신한투자, 키움, 한국투자, kb증권, nh증권 계좌는 모두 합산하여 토스증권에서 정산해 줍니다.
토스증권 앱 접속 - 화면 우측 상단의 줄 3개(메뉴) 클릭 - 화면 하단의 양도소득세 조회.신고 클릭 - 양도소득세 신고대행.납부하기 클릭
매년 4월부터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직접 홈택스에서 해야 하는 수도 있습니다.
매년 5월 31일까지 해주시면 됩니다.
미국주식 휴장일(2024년도)
총 10일을 쉽니다.
- 1월: 1일, 15일
- 2월: 19일
- 3월: 29일
- 4월: 없음
- 5월: 27일
- 6월: 19일
- 7월: 4일
- 8월: 없음
- 9월: 2일
- 10월: 없음
- 11월: 28일
- 12월: 25일
미국주식 수수료 비교
토스증권은 매수, 매도 각각 0.1%입니다. 매도 시 적용하며 합계 0.2%입니다.
일반 증권사들은 0.25%이기 때문에 비싼 편은 아닙니다만, 삼성증권이나 타 증권사 이벤트 기간에 대비하면 싸진 않죠.
삼성증권이 엄청 저렴해요.
첫 3개월 무료 + 이후 0.03%입니다.
타 증권사들은 수수료는 대체로 0.25% 이상입니다.
다만, 신규/휴면 고객 대상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는 웬만하면 훨씬 저렴해집니다.
거래를 수시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벤트를 놓치지 마세요.
즐거운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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