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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중독성 있는 게임 배드 투 배드 : 아포칼립스 (배드투배드 시리즈)

by 다롱이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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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즐겨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인 배드2배드 아포칼립스입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밀리터리, 파티짜기, 파밍, 성장형, 디테일한 조작, 싱글게임,  실감 나는 사운드, 쉬운 조작인 것 같습니다.

 

많이 재미있어요.

FPS류, 파밍형 성장게임류, 롤플레잉류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UI가 다소 직관적이지 않고, 파티원만의 고유 특징이 있는데 큰 차이를 못 느끼겠어서 이게 고려할 대상일지, 아주 와닿지는 않는다는 것이었어요.(게임 진행에 있어 마이너스 요소는 아닌 것 같아요)
아마도 스테이지를 더 진행하다보면 그 차이를 느끼게 될 수도 있겠지만요.

시작 화면입니다.

왼쪽 캐릭터들이 주인공이고, 오른쪽이 적이에요.

 

 

이런 스토리가 간략히 나오고 게임이 시작됩니다.

짧은 오프닝이지만 나름대로 괜찮았어요.

 

아래부터는 실제 인게임 화면인데요.

게임을 진행한 지 꽤 된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주인공1로 시작을 하고, 탐험을 하면서 7명의 동료들을 찾게 되고요.

주인공 포함 총 8명의 캐릭터 중 4명을 골라 파티를 짜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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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마다 소총병, 돌격병, 지정사수, 저격수 등등 특색이 있어요.

캐릭터마다 고유 액티브 스킬 1개와 패시브 스킬 12개가 있어서 차이를 나타냅니다.

 

여기는 메인 기지인데요.

파란색 표시는 모두 파밍을 통해 재료를 모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시설물들입니다.

 

초록색 표시는 동료들 또는 상인 등 NPC입니다.

 

낮과 밤의 구분이 있는데요.

낮에는 탐험을 통해 개척 및 파밍을 하는 타이밍이고요.

밤에는 캠프로 돌아와야 합니다.

 

밤에는 "와일더 무리가 포효하기 시작하는군"이라는 대사가 뜨는데요.

캐릭터의 사격 집탄력이 감소하고, 적 와일더들이 계속 생성되어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높은 레벨 구간의 필드에서 밤을 보내기는 매우 어려워집니다.

 

다만, 밤 시간대에 일부러 적당한 레벨대의 필드에 박아둬서 와일더를 계속 사냥해서 성장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메인기지에서 위로 올라가면 메인 헬리콥터 기지가 나오는데요.

여기서 이제 필드 곳곳으로 직행해서 탐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헬리콥터 기지를 계속 발견해서 수리하고, 이후 헬리콥터를 통해서 필드 전방으로 바로 이동해서 추가 개척을 하는 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필드마다 건설되어 있는 헬리콥터 기지에서 헬리콥터를 호출하면 곧 헬리콥터가 와서 메인기지로 태워가요.

이 사이에 와일더들이 공격해 오면, 헬리콥터가 사격도 해줍니다.

 

그런데 멤버가 교전 중(사격 중)에는 헬리콥터를 호출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특히 계속 교전이 이루어지는 밤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밤 시간대에 헬리콥터 기지에서 계속 싸우다가 위험하면 헬기를 불러서 도망가려고 했다가 전멸할 뻔한 적이 있네요.

 

이동 중 수시로 파티 대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 마음에 드는 점인데요.

 

기본, 보호, 이동, 경계, 사격, 방어 대형 등 6개의 유형이 있고요.

유형마다 멤버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다 이동 속도, 대미지, 집탄력, 사거리 등의 변화가 있답니다.

 

위 형태는 사격 대형입니다.

센 적과 교전할 때에는 사격 대형이 앞에 방패병을 놔두고 싸울 수 있는 구조여서 괜찮은 것 같아요.

와일더들을 사냥하기 쉬운데, APEX 병들이 상당히 강력하답니다.

 

APEX들은 유저 외에도 와일더와 교전을 하는 것도 특징인데요.

자기들끼리 막 싸우고 있는 경우가 꽤 있어요.

 

낚시 콘텐츠도 있는데요.

그냥 구색만 갖춘 정도입니다.

특별한 재미는 없고, 낚시를 해서 얻는 것도 크게 없어요.

 

물고기나 조개류 등이 잡히면 그냥 연타하면 낚시 성공입니다.

 

대형 변경과 함께 발사 모드 변경도 있어요.

게임 진행 중 수시로 간편히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연사/2점사/4점사가 있고, 자동사격 활성화/비활성화가 가능합니다.

 

자동사격을 꺼두고 직접 사격 조작을 하는 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나름대로 타격감이 좋고, 사운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필드마다 몇 개씩 맵 내의 인스턴스 던전이 있습니다.

핵심 부품이 숨겨져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그래요.

 

고급 아이템을 얻기 좋으므로 놓치지 말고 챙겨줘야 합니다.

대부분 1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어요.

 

낮 시간이 2분 남으면 "어둠이 찾아오고 있다."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이쯤 되면 슬슬 헬리콥터 기지로 돌아가서 메인 기지로 갈 준비를 해야 해요.

 

필드마다 이렇게 헬리콥터 기지를 수리하면 동그란 원의 H 표시가 뜹니다.

그전까지는 아무리 개척해도 헬리콥터를 이용해서 이동할 수 없어요.

 

캐릭터마다 화면 하단의 초상화를 누르면 액티브 스킬이 발동됩니다.

또한 오른쪽의 총알 표시나 달리기 표시를 누르면 집중 사격이나 달리기 액티브가 발동해요.

 

집중 사격은 대미지 +30%, 연사속도 +20%, 장전속도 +30%, 사거리 +50의 효과가 있고, 일정시간 동안 계속 사격합니다.

달리기는 밤이 되면 헬리콥터 기지로 도망갈 때 쓰면 좋아요.

 

캐릭터 초상화 위의 초록색 더하기 표시를 누르면 체력 아이템을 사용해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회복 아이템마다 버프 기능이 있기도 해서 상황에 맞게 적절히 쓰면 될 것 같네요.

 

서브 목표들도 있어서 일정 구간을 달성하면 전체 능력치가 조금씩 향상됩니다.

 

대형별로 세팅을 할 수 있고, 주인공 포지션도 교체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마다 특화된 화기가 달라요.

화기에 맞게 필요한 능력치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캐릭터별 장비 세팅이 가능합니다.

아쉬운 점은 장비의 유형별(예를 들어 권총 vs 지정사수총 등) 차이나 필요성을 직관적으로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는 점이었어요.

그냥 등급 높은 장비를 장착하면 되지 않는가 싶더라고요.

 

그리고 오른쪽 재료 아이템별로 그림만 표시되어 있어서 이게 뭔가 한번씩 눌러봐야 알게 되는데, 칸 한쪽에 작은 글씨 및 색깔 표시로 (장비재료), (요리재료), (시설재료), (체력회복), (장비) 이런 식으로 표시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총알이 4종류가 있어요.

인벤토리 탭에서 캐릭터별로 총알을 장착해줘야 해서 귀찮습니다.

인게임에서 바로 일괄 적용하거나 캐릭터별 적용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제가 못 찾은 걸 수도 있습니다)

 

무기, 방어구, 총알 등등 제작할 수 있어요.

 

창고에 재료를 모아둘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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