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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브로큰 유니버스

드디어 찾았다 중독성 성장 디펜스게임 브로큰 유니버스 2022년 출시작

by 다롱이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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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 게임 포스팅은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디펜스류 모바일 게임을 많이 해봤는데요.
킹덤러쉬, 성지키기, 랜덤디펜스류부터 3D류 모바일 디펜스 게임까지.

대체로 초반 몇 판은 재미있다가도, 뭔가 반복되기만 하는 것 같고, RPG류에서 찾을 수 있는 중독성의 필수요소인 성장하는 느낌을 받지 못해 쉽게 질리곤 했거든요. 이걸 왜 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고요.

그런데 드디어 찾은 것 같아요.
바로 브로큰 유니버스입니다.(광고 아닙니다...ㅋㅋㅋ)

 

브로큰 유니버스.
1. 키우는 재미가 확실히 있고 그래픽이 아기자기하다. 조잡한 3D 그래픽보다 훨씬 좋다.
1. 조작이 간편하고 튜토리얼이 깔끔하다. 튜토리얼 스킵해도 문제없다.
1. 타워 종류가 많아서 복잡하긴 하다(하다보면 타워별 장단점이 느껴지긴 하지만, 초반부터 새로운 타워가 계속 개방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혼란스러울 수 있음 => 타워별 성능, 장단점, 용도와 배치 팁은 별도 공략글을 작성할게요)
1. 주어진 길을 방어하는 방식이 아니라, 메인기지의 위치부터 적이 오는 경로까지 플레이어가 조절할 수 있다. 즉 같은 판도 전혀 다른 판이 될 수 있어서 새로움.
1. pvp가 주인 랜덤디펜스류와는 달리 pve 게임. 과금 압박이 적음.

 

인게임 디펜스 전투 모습은 이런 식입니다. 왼쪽 위 웜홀같은 데서 몹들이 출현하고요.

지나갈 경로가 화살표로 표시됩니다.

길목을 타워로 막으면 경로가 바뀌며, 경로가 모두 막히면 가장 가까운 타워나 벽을 공격해서 부숴버립니다.

 

원하는 타워를 원하는 곳에 배치할 수 있다는 점과 적이 오는 경로를 플레이어가 임의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게임의 장점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몹들마다 특성이 다르고, 스킬도 있고요.

노멀, 하드 등 난이도에 따라 같은 몹도 스킬 여부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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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유니버스 타워 종류인데요.

저는 아직 쪼렙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개방된 타워나 건물이 15개입니다.

출전할 때 자신의 덱에 배치할 수 있는 타워 종류는 최대 12개인 것 같아요.

 

주로 쓰는 타워는 아직까진 4~5종 정도네요.

타워별로 다 특색이 있긴 한데, 아직 활용 방법을 잘 몰라서 쓰는 것만 쓰게 되네요.

 

스킬도 있습니다.

스킬도 종류가 총 18가지나 되네요.

3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킬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사실 2배속으로 해두고 타워 짓느라 스킬 사용은 자꾸 까먹게 되더라고요.

 

뭔가 성장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요소요소가 많습니다.

이건 기술연구인데요.

공격, 방어, 건설, 지원 테크별로 연구포인트를 이용해서 개방할 수 있습니다.

 

메인 방어기지인 착륙선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요.

성장 요소 중 하나입니다.

 

착륙선은 스킨을 입힐 수 있습니다.

스킨은 인게임 재원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착륙선에는 별도로 무기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나름 키우는 재미가 있네요.

 

과금 탭입니다.

아직은 무과금으로 하고 있어요.

 

프리미엄 패스는 5,900원인데, 구매하면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플레이 가능하네요.

 

이건 4,900원 보상패스인데, 한 판 끝나고 나오는 보상을 광고를 보면 100% 더 얻을 수 있거든요.

그 광고를 제거하고 보상을 100% 더 받게 해주는 것이네요.

 

각 타워별로 모듈이라고 해서 장비를 추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즉 타워 자체 강화도 가능하고, 거기에 모듈을 장착해서 추가 강화가 가능한 거죠.

 

원래 기본 유닛이 아이템 장착하거나 하면 오버스펙이 되기도 하죠.

기본 터렛에 관통+4, 공격력+2를 2개 끼워주니까 확실히 세지더군요.

 

흰색, 초록색 모듈까지는 구입 재료를 인게임에서 쉽게 얻을 수 있네요.

 

이렇게 달성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의 안 했죠.ㅋㅋㅋ 어제 시작했어요.

 

전투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자신의 건물, 스킬 세팅 상태를 체크할 수 있고요.

라운드 선택하거나 난이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라운드의 맵 배치가 어떻게 되는지, 어떤 몹이 나오는지 확인 가능해요.

 

융합 타워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라운드 중 3레벨까지 풀업그레이드를 한 타워 2개를 합쳐서 더 강력한 타워 1개로 바꿀 수 있어요.

조합표가 따로 있는데, 뭐 외울 수도 없고요.

그냥 대충 누르고 한번씩 조합해보면 어떻구나 감이 올 거예요.

 

라운드에 처음 들어가면, 이렇게 웜홀에서 우리 메인기지까지 몹들이 향하는 경로가 나와요.

이 경로는 막힌 곳이 없으면 가장 빠른 길로 설정이 되고, 길이 막혀버리면 가장 가까운 막힌 곳을 부수는 쪽으로 가게 됩니다.

 

이렇게 터렛 타워 4개를 맵 중앙에 일직선으로 깔아주면, 길이 막혀서 중앙쪽 1군데로 모이게 되고요.

 

다시 그 길까지 막아주면, 위로 빙 돌아서 오게 됩니다.

그리고 하얀색, 회색 대리석 같은 돌들은 아군 타워로 부술 수 있어요.

그러면 새로운 길이 만들어지는 것이고, 동시에 해당 위치에는 타워를 추가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몹이 다가오는 초입에 충격파 발생기를 설치해두면 좋은 것 같아요.

 

이게 몹 풀피 기준으로 일정 %의 생명력을 깎아주거든요.

50% 이상일 때까지만 적용이 되기 때문에, 다른 타워보다 먼저 공격할 수 있도록 배치해야겠죠.

 

그래서 저는 주로 몹들이 몰리는 초입에 배치해둡니다.

타워별로 특징이 다 달라서 취향이나 전략에 따라 활용도는 무궁무진할 것 같아요.

 

중간중간 대형몬스터도 출현합니다.

대형몬스터는 또 여기에 맞는 타워가 있어야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이건 융합타워입니다.

터렛 3레벨과 대형몹을 쉽게 잡는 타워 3레벨을 합치면 이런 형태의 타워로 변형됩니다.

먼저 선택한 타워가 융합 타워로 변형됩니다.

 

룬석같이 생긴 비석도 일정시간 가동할 수 있어요.

맵마다 저런 중립 건물이 다른데, 각각 맞게 활용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전투가 끝나면 보상 목록이 나오고요.

광고를 보거나, 보상패스를 결제하면 추가 보상으로 100%만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타워별 비교표를 한번 정리해볼게요.

 

그동안 깔았다가 지운 디펜스게임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이건 다른 것 같습니다.

pvp 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요.

특히 랜덤디펜스류, 과금 안 하면 올라갈수록 너무 힘들죠.

 

요소별로 성장하고 키우는 재미가 있는 모바일게임입니다.

 

구글플레이 평점도 5점 만점에 4.82점으로 매우 높으니까요.

할만한 게임 없으면 삼국지전략판, 건즈업과 함께 브로큰 유니버스도 한번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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