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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일기

자녀 주식계좌 적립식 장기투자 포트폴리오 : 토스 주식모으기

by 다롱이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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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부터 토스증권을 활용해서 주식모으기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단기투자, 스윙, 장기투자라고 하나요.

이것들을 병행해서 투자하고 있는데요.

(잘 몰라요. 주식 하수입니다)

 

토스증권이 주식어플로서는 참 편리한 어플인 것 같아요.

아무튼, 이번에 자녀계좌도 토스증권에 추가 개설했고, 장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본 김에 포스팅을 또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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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관련 포스팅도 꽤 꾸준히 하다 보니 벌써 18번째 포스팅인가 그렇네요.

 

아무튼, 요즘 드는 생각들까지 포함해서 끄적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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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대세상승 분위기를 탄 상황인 것도 같네요.

 

대형주가 이끌고, 중소형주도 실적만 잘 나와서 관심을 끌면 하루에도 수십 퍼센트가 쭉쭉 올라버립니다.

대형주가 10%씩 올라버리는 상황이니 중소형주도 잘만 선택한다면 초과 수익을 내기 좋은 장인 것 같은데요.

 

코로나 대세상승장 때는 대부분 다 같이 수익을 내긴 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요.

당시에는 국내주식 투자만 했는데요.

저도 수익을 내고 있으면서도 계속 나보다 시드가 훨씬 많은 사람들의 수익금만 보면서 부러워하기만 했었어요.

 

오히려 욕심만 더 나더군요.

예를 들어 매수금 1천만 원으로 수익률 50%를 내고 있었다면, 돈을 더 넣을 걸, 더 목돈이었으면 더 많이 벌었을 텐데, 이런 생각들만 했던 것 같습니다.

 

욕심만 그득그득 많아졌었어요.

그래서 들고 있던 적금도 깨서 돈을 더 넣기도 했더랬죠.

결론적으로 수익을 그래도 나름대로 내고 나왔지만, 투자금을 추가로 넣지 않았더라면 오히려 수익이 더 많았었던 결과였습니다.

 

내 그릇이 100이었는데, 초반에 상승시장에 편승해 50, 70을 채우다 보니, 과욕으로 500, 1000을 채우려 했던 것이죠.

결국 분위기 좋을 때 1000까지 채웠지만, 애초에 담을 수 없는 양이었습니다.

 

이제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은, 시장은 기회를 계속 준다는 것입니다.

즉 특정 한 두 개의 종목만 목숨 걸고 부여잡을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수익을 주는 주식은 수시로 쏟아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손실을 주는 주식도 마찬가지겠습니다)

 

얼마큼 리스크 관리를 하면서, 멘탈 관리를 하면서 시드를 키워나가느냐가 핵심인 것 같은데요.

실패 없이 성공만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실패 없이 성공을 할 수는 있지만 성공으로 끝내려면 특별한 운이 상당히 많이 따라야 되지 않을까요.

 

헛소리가 길었습니다.

설 연휴 동안 쉬면서 시장을 처음 보는 느낌으로 다시 봐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팔사팔을 안 하면 수익이 100% 넘어가는 종목들도 있는데요.

오를 땐 붙잡고 있어야 하나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를지 몰랐으니까 결과론적인 이야기입니다.

반대로 내렸을 수도 있으니까요.

 

엔비디아, 메타, amd, 일라이 릴리가 수익률 상위인데요.

앞으로도 돈을 엄청 잘 벌 거라고 시장이 보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팔란티어는 최근에 갑자기 올랐어요.

원래는 수익률이 +-10% 내외였는데요.

이번 실적 발표 후 흑자 지속 + 흑자 규모 확대 + 높은 eps 성장률 + 초과 가이던스 + 기술적 해자가 합쳐지면서 주가가 2거래일 동안 30%, 7%가 연달아 올라버렸습니다.

 

위 종목들 중 안전마진을 고려한 장기투자에 가장 어울리는 종목이 팔란티어겠죠.

아직 시총이 66조밖에 되지 않습니다.

 

밸류 부담이 있는 건 맞지만, 실질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스스로 개척해서 만들어나가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단순 비교하면 안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장기적으로는 오라클같은 기업이 되지 않을까 기대감이 있습니다.

 

 

ai는 데이터센터, 전력이 훨씬 많이 필요하다고 하니, 이튼, ge, 콴타서비스, 컴포트 시스템즈 usa를 분산해서 모으고 있습니다.

 

컴포트 시스템즈와 이튼이 수익률 20%대로 좋은데요.

이런 미국 전력, 인프라 설비 기업들은 사실 최근 1~2년 사이에 주가가 2배, 3배씩 이미 올랐어요.

 

그런데도 계속 오르는 이유는 시장이 그만큼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더해 실제로 실적이 받쳐주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 ge도 진짜 계속 오릅니다.

느리지만 묵묵히 우상향 하고 있어요.

 

최근에 온 홀딩이라는 스위스 기업을 알게 되어서 주식 모으기에 추가했고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는 여러 리포트를 보고 나서 실적이 우상향 하는 것이 너무 매력적으로 보여서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기업을 자세히는 잘 모릅니다.

 

알파벳은 제가 티스토리를 하면서 얻고 있는 구글 애드센스를 제공해 주는 기업인데요.

유튜브, 잼민이(?) 회사입니다.

 

구글보다는 메타가 대세로 보이기는 합니다만, 뭐라도 하나 해낼 것 같아서 일단 더 가져가보렵니다.

 

조비항공, uam의 선두주자인 기업인데요.

천천히 모아가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기업도 장기투자하기 좋은 기업인 것 같아요.

 

 

위 계좌는 자녀 주식계좌로 개설한 토스증권 계좌입니다.

자녀 주식의 총원금은 90만 원인데요. 기존 40만 원으로 농협 qv증권에서 투자한 다음 16%의 수익을 내고 모두 매도했고요.

시드를 인출한 다음 토스증권으로 옮기면서, 자녀 용돈 50만 원을 추가하여 원금 기준으로는 90만 원이 됩니다.

수익금은 현재 18만 원 정도고요.

 

옮긴 지 1주일 정도 된 것 같은데요.

그 사이에 수익이 14%나 났습니다.

옮기고 나서 메타, 팔란티어 등 주식을 매수했거든요.

 

자녀 주식계좌 포트폴리오는 자녀 주식계좌의 목적에 맞게 구성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확실히 더 성장할 만한 기업, 돈을 훨씬 더 잘 벌 기업, 대세가 될 기업이라고 생각하는 종목 위주로 골라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좋은 기업이 너무 많은데, 다 선택할 수 없어 나름대로 선택해서 골랐어요.

결과가 어떻게 될 진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10년 기준으로 볼 때 상당한 수익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녀 주식계좌 포트폴리오는 마이크로소프트, 조비 항공, 넷플릭스, 일라이 릴리, 테슬라, 팔란티어, 메타 + soxx, splg, qld입니다.

 

 

제 계좌도, 자녀 계좌도 쭉쭉 올랐으면 좋겠습니다만, 마냥 오르기만 하겠습니까.

주식은 한동안 쭉 내리기도 하기 때문에 판단을 잘해야 될 것 같아요.

 

고점, 저점을 예측할 수 없고, 대응이란 것도 없는 것이지만, 적어도 탐욕과 공포 속에서 균형을 잡는 노력이 중요하겠습니다.

너무 어렵죠.

 

어차피 시장이 올라야 계좌도 오르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이 좋아서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성공적인 투자되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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