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월방 3만 : 수익, 구글서치콘솔 페이지경험, 경험 공유

티스토리 블로그는 포스팅을 하면 할수록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편집툴 업데이트로 인해 포스팅 작업이 비교적 수월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여전히 맨땅에 헤딩하면서 티스토리와 애드센스를 배우고 있습니다.

 

7월은 블로그를 거의 방치하다시피 했는데요.

날도 무덥기도 하고, 헬스장에서 체력을 다 쓰고 와서 그런지 포스팅을 할 에너지가 별로 없어서 제대로 운영을 못 했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포스팅을 어느 정도 자동화해서 할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것인데요.

고수분들은 이미 그렇게들 하고 있다는 글도 있더라고요.

저도 대략적으로는 이런 저런 식으로 해두면 좋겠다 감은 잡히는데, 막상 시작할 엄두가 안 나네요.

 

결국 생각만 하는 것과 실행하는 것의 차이겠죠.

 

아무튼, 7월 블로그 운영 정산을 해보면서 다시 힘을 내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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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월 방문 통계

 

7월은 6월에 비해 아주 조금 상승했습니다.

구글 방문이 드디어 1만명을 넘었네요.

sns 쪽은 외부유입을 하지 않다 보니 여전히 바닥입니다.

 

7월 월방문 통계

아직 초보블로거이지만 그래도 월방이 꾸준히 증가하는 걸 보고 있으면 조금은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고 그래요.

방문자수가 수익으로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수익을 떠나서 포스팅의 품질을 높이고 싶다는 욕심이 많이 듭니다.

 

한편 이렇게 실력에 맞지 않는 욕심을 가지다 보니 오히려 포스팅이 부담되고 힘들어지더라고요.

7월 포스팅 개수는 9개입니다.

8월도 현재까지 3개밖에 못 했습니다.

 

뭔가 힘을 주려다 보니 오히려 쓰기가 어렵고, 그렇다고 잘 쓰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2. 7월 수익 통계

 

7월은 6월에 비해 수익이 많이 떨어졌어요.

 

1일 최고 수익은 8.69달러, 1,300원으로 환산하면 11,297원입니다.

7월 1일 최고 수익

6월에는 1일 최고 수익이 130.33달러였는데, 그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감사한 수익입니다.

 

6월을 거치면서 어느 주제와 내용이 돈이 되고, 다른 건 아무리 포스팅을 해도 돈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즐겨 포스팅하고 있는 밀키트 리뷰나 여행 쪽은 방문자수 대비 수익이 별로 되지 않는 반면, 잘 올리지 않는 특정 주제들은 cpc도 매우 높고 ctr도 높죠

페이지rpm이 안 좋을 때도 수십 달러씩 찍히니까요.

 

이런 부분을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수익이 좋은 주제만 포스팅을 하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게 또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처럼 그런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최대한 마음 가는대로 운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6월 1일 최저 수익도 알려드릴게요.

1.02달러, 한화로 1,326원입니다.

 

1달러도 소중하답니다.ㅋㅋㅋ

예전에는 수익이 왜 떨어지지 하면서 호들갑을 떨며 걱정하고 스트레스받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아요.

수익이 많든 적든 블로그 부업으로 돈을 번다는 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3. 구글서치콘솔 페이지경험 : 코어 웹 바이탈

 

요즘 문제가 생겼어요.

블로그 자체의 품질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모바일과 데스크톱 모두 빠른 URL이 100%에 근접했는데요.

최근 0%까지도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모바일 코어 웹 바이탈

모바일은 그나마 다시 어느정도 회복을 했어요.

그런데, 데스크톱은 완전히 망했습니다.ㅎㅎㅎ

 

데스크톱 코어 웹 바이탈

0%에서 도저히 올라오질 못 하네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임시조치로는 구글서치콘솔 - 코어웹바이탈 - 유효성검사로 들어가서 검사를 돌려주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cls 시간 초과가 문제인데요.

cls는 누적 레이아웃 이동이라고 해서 새로운 화면이 열리고 나서 페이지가 로드되면서 UI가 움직이는 정도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게 뭐냐면, 페이지가 열리고 나오는 사진이나 도구들이 로딩되면서 사용자가 보고 있던 위치에서 다시 이동하는 걸 말하는데요.

사용자가 열린 페이지에서 어떤 버튼을 누르려고 하는 순간에 다른 사진이 나타나면서 그 버튼이 아래로 내려가버리면, 사용자는 버튼이 아니라 새롭게 나타난 사진을 누르게 되는 거죠.

 

아마도 사진 용량을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포스팅하는 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은 하는데, 명확하게 확실한 건 모르다 보니 그냥 방치하고 있습니다.

 

물어볼 사람도 없고, 컴퓨터 용어도 어렵고, 아무튼 여러모로 쉬운 게 없어요.ㅋㅋㅋ

 

앞으로 에너지가 생길 때마다 하나씩 개선해가면서 전진해가야겠습니다.

 

이번주부터 포스팅도 다시 시작했으니 힘내 보자고요.

티스토리 블로거분들도 힘내세요.

 

블로그 운영 관련 궁금하신 게 있으시다거나 알려주시고 싶은 정보가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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