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엘리하이 후기: 장단점과 실사용 팁

 

엘리하이, 한 번쯤 들어보셨죠? 저희 딸은 현재 5학년이고, 엘리하이는 1년 6개월 가량 이용해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진짜 부모 입장에서, 실사용 후기를 기반으로 느낀 점을 최대한 솔직하게 풀어볼게요.

 

1. 엘리하이, 어떤 점이 좋았을까?

• 과목별 구성이 잘 되어 있어요. 수학은 연산부터 사고력 문제까지 골고루 있어서 좋았고, 국어는 독해력이 조금씩 늘어나는 게 느껴졌어요.
• 하루 학습량이 정해져 있어서 아이가 학습 루틴을 잡는 데에 도움이 됐어요. 앱에서 스스로 체크하는 것도 재미있어하더라고요.
• 프라임탭이라는 전용 태블릿이 있어서 일반 태블릿처럼 유튜브나 게임으로 새지 않도록 차단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2. 아쉬웠던 점도 분명 있었어요

• 가격 부담이 가장 컸어요. 특히 약정 조건 때문에 중간에 그만두기 어려운 구조라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해요.
• 처음 한두 달은 아이가 재미있어했지만, 반복되는 방식에 약간 질리는 경향이 있었어요. 주기적으로 리프레시되는 콘텐츠가 있었으면 해요.
• 프라임탭은 전용 앱만 사용할 수 있어서, 혹시 다른 학습자료를 병행하고 싶다면 불편할 수 있어요.

 

3. 실사용자 후기 모음

📌 후기 1 – 초3 엄마 (서울 강서구)
"연산 실력이 확실히 늘었어요. 처음엔 딱 20분씩만 하자고 했는데, 아이가 점점 혼자 계획 세워서 하는 게 기특했어요. 하지만 주말에는 좀 쉬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도 종종 하네요."

📌 후기 2 – 초5 아들 둔 엄마 (대전)
"수학 심화까지 커버가 돼서 좋았어요. 특히 사고력 문제 부분이 체계적이라 학원 안 다니고도 잘 커버되는 느낌입니다. 다만 영어는 조금 약한 듯해요. 병행이 필요했어요."

📌 후기 3 – 쌍둥이 키우는 워킹맘 (부천)
"맞벌이라 학습관리가 어려웠는데, 앱으로 아이가 뭘 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이 돼요. 쌍둥이라 비용이 두 배라 고민이 많았지만, 시간 절약 측면에서 만족합니다."

📌 후기 4 – 홈스쿨 중인 엄마 (광주)
"엘리하이 도입 후 루틴이 생겨서 좋았어요. 하루 진도량이 정해져 있어서 홈스쿨 계획 짤 때 기준이 돼요. 다만 탭이 무거워서 외출 시에는 활용이 어려웠어요."

 

4. 엄마로서 드리고 싶은 팁

✅ 1개월 체험 이벤트를 꼭 활용해보세요. 아이에게 맞는지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 자기주도 학습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라면, 처음 2주는 엄마가 같이 계획을 세워주면 적응이 쉬워요.
✅ 진도 체크표를 프린트해서 붙여두면 아이가 성취감을 더 느낄 수 있어요.

 

5. 결론

엘리하이는 분명히 매력적인 학습 시스템이에요. 하지만 모든 아이에게 100% 맞는 솔루션은 없듯이, 아이의 성향과 가정의 상황에 맞춰 도입을 고민해보는 게 중요해요. 이 후기들이 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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